흠... 돈도 얼마 안들것같은데...

쓸모없게 보이는데요.
탄약박스에 들어있탄약 꺼내 보면 총알 열발씩 클립에 묶여있죠.
이거 클립을 탄창에 끼우고 손가락으로 죽 밀면 열발씩 탄창에 들어갑니다.
손가락 힘없는 사람은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저거 30발 저 장치에 끼우는게 더 귀찮겠는데요.

맞아요.  군인들 남아 도는데  저런 장비 필요 없죠?  똥별들도 같은 생각 일 겁니다.

유투브에 가서 magazine loader를 검색해 보면 저것보다 간단하고 조그만한 그러면서도 효율적인 것 많습니다...그리고 클립에서 뻬서 구멍에 탄을 넣는 것보다는 클립을 이용해서 로딩하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음

저 영상에 나오는 탄은  종이박스에 클립없이 들어 있는 탄이라서  클립을 뺄 필요도  영상처럼  AR Mag Charger를총알위에  거꾸로 놓고서 뒤집으면 끝입니다.  그리고 나서  매거진 끼고서 레버만 왔다갓다하면 5발씩 장전 됩니다.  물론 한국군에서는  탄이  금속으로 된 탄박스로 나오니까 필요 없겟지요.

우리나라 군대에 있는 탄은 클립에 끼워져 있습니다.
거기다.. 그냥 클립 이용하는게 저거보다 더쉬울꺼같은데요.

손가락 힘이 괜찮은 수준이라면 30발 탄창에 채우는데 10초면 충분 합니다.
저걸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중대 규모로 사격 훈련 나가면 누군가는 탄을 미리 탄창에 끼워 놓고서  사격장에서 준비해 둬야 하는데  거기에  몇십명 동원해서 합니까?  겨우 몇명이서  탄창에다가  몇만발을 끼워야 하는데  손으로 계속 밀어 넣으면 나중에  손에 쥐 납니다.

1인당 90발씩 쏴도  150명이면 13500발입니다. 손가락 힘이 좋아서 쥐 날 정도 아니면 걍 손으로 넣어도 되겟지요.

한국군은  일인당  탄 줘야 60~90발이면 끝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점심 시간 빼고서 계속 쐇는데  거의 5000천발 이상을 쐇습니다.  부대 규모는 70명 가량 되니까  35만발이네요.  손가락으로 충분히 넣을 수 잇죠?

왜 누군가 탄을 미리 탄창에 끼워 놓아야 되죠?

전 지가 쏠건 지가 탄창에 끼웠는데요.

사격전에 탄창 하나에 클립 두개 주면 알아서 끼웁니다.

거기다 저걸 쓰려면 저 영상처럼 종이박스에 클립없이 들어있어야 하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클립에 끼워서 탄 한박스에 엄청난 양이들어있죠.

저걸 쓰기 위해서 우리나라 탄 박스도 바꿔야 됩니까?


근데 어디서 훈련갈때 누가 미리 탄을 끼워서 줍니까?
훈련소도 아니고

우린 supply 에  인원이 3명 있엇는데  1명은 NCO 고  두병이 private 이라서  이 두명이서 탄을  탄창에 넣어 놓은 상태에서  사로에 올라 갈때  탄창 집어 가지고 가서 사격햇습니다. 

일인당 60~90발 쏘면 본인이 넣어도 상관 없지만  5000발 쏠 정도면 언제  그걸 탄창에 넣고서 쏩니까?  1인당 1년에 쏴야하는 탄이 의무적으로 배분 됩니다.  그걸 다 소모 해야 합니다.

그런데 부대 스케줄상  이틀이상  사무실을 비우면 안 되기 때문에 하루에 날잡아서  다 쏘는 겁니다.

http://www.primatic.com/military/automatic-magazine-loader/ 그냥 이거 나주면 됩니다.전시에야 자기탄 자기가 넣어야지 누가 넣어준다고 훈련때야 탄사고 날까봐 몇명이서 넣지만요.

동영상도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IDXv48OQpM
https://www.youtube.com/watch?v=Z9Q4TCm4zlk

바가지로 퍼서 넣으면 들어가는거 없나요? 될거도 괕은데 ㅋㅋㅋ

있어요.링크건데 사진보면 위쪽에는 탄 그냥 부어 넣으면 되요.http://www.primatic.com/wp-content/uploads/2013/07/AML556_Catalog_EN.pdf

다들 저걸 손으로 넣었나보네요

우리부대에선 다른 탄창으로 위에서 눌러서 넣었는데....

저 유틸리티가 효율적이냐를 논하기에 앞서 소총탄 보급체계를 모두 바꿔야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음..
그러니까 저걸도입하려면.. 기존 탄박스와 클립 디자인을 몽땅 바꿔야함..
그리고.. 기존 탄박스와 기 보급된 클립가이드는 무용지물이되고 결과적으로 예산이 이중으로 지출되는 상황이 발생됨..
어느 나라고.. 잠깐 편하고말.. 저런 장전기를 도입하기위해 몇백억(또는 몇천억)씩들여서 군수체계를 갈아엎을 군대는 없음..
기존 탄클립을 좀더 효율적으로 삽탄할수있는 유틸리티면 모를까..
그리고 저거는 군용이아닌 민수용 탄환박스에있는 탄들을 좀더 쉽게 삽탄하기위한 용도지.. 군용이 아님..
군용 탄박스는 클립에끼워서 나오는게 나토표준이고..
거기에 맞는 가이드로더를 개발해야지..
민수용 탄약상자에 최적화된 로더가지고 백날 침흘려봐야 현실성 없는 야그임..

그리고 저런디자인은 야전에서 무쓸모임..
안전하고 이물질 걱정없는 보급창고에서 몇사람이 대량으로 삽탄작업할때나 유용하지..
전장에서 뒹굴다 탄창에 총알이 떨어졌다고 탄박스뜯어서 저장비를 가지고 삽탄한다라..
개인당 1개씩 휴대할수도 없거니와.. 이물질에대한 대책까지.. 그야말로 무용지물이 뻔한 상황이 될거임..

물론 민수용총기를 취미로 활용할수있는 환경이라면 귀찮은 삽탄작업이 골치덩이인 밀매로선 저장비가 탐이나겠지만..
군용으로선 쓸모가없음..
차라리 항상소지 가능한 클립가이드가 더 유용함..

영화에서나 쉴틈없이 갈겨대죠..
실제 전투에선 세상 천하없어도 대가리 처박고있는 시간이 대부분이겠죠.
그때... 전율에 부들부들 손 떨면서... 지 쏠 총알... 지가 끼면되는겁니다.ㅋ
남는게 시간인데 ...놀면 뭐합니까?..ㅋ
뭐 측정등등하면 선발된 몇.두당 2만가량 소모했는데..잘만 끼고 쏘데요...밥먹을때 젓가락질도 잘하고여
훈련이나 특수한 뭐등에는 저런것도 필요한 경우가 어쩌다 한두번은 있겠지만..
다구리 상황에서 개인장구도 귀찮은건 다 버릴수 있으면 버릴판에... 저런거까지 귀찮게 챙겨여?..ㅎ
뭐 일부러 악력기로 힘도 쓰는 마당에...손 힘 좀 키우죠... 주먹도 강해지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