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자꾸 군복무기간 연장 타령하면서 자기말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부 그런 군대 빠진 사람으로 몰아가는 글을 보고 씁니다
저도 한때 밀리터리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잘 아는데요
본인은 군대 현역으로 갔다온 사람 행세하면서 남이 자기말을 안들어주면 인신공격, 억지논리나 시전하고 몰아가는 사람들
또 남의 병역 문제나 국방문제만 나오면 애국자 모드가 발동해서 국가 안보를 걱정해주는 '척'을 하는 사람들
거기에 다른 사람들 복무기간 늘리는거나 혹사시키자는 말은 아주 쉽게 하면서 본인은 현역으로 갔다왔다면서 자기말에 책임 절대 안지려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치고 진짜로 군대를 제대로 경험해보거나 현역으로 갔다온 사람을 적어도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제 주변에 저보다 2살 위인 형분이 공익으로 군대를 빠지셨는데 이분이 밀리터리에 관심이 많으시거든요?
그런데 이분 집에 제가 직접 가본적이 있었는데, 본인 방은 아주 돼지우리처럼 관리도 안해놓고 본인은 몸도 잘 씻지도 않아서 악취만 풍기고
게다가 대화를 시작하면 자기가 하고 싶었던 말만 무한반복하면서 상대를 질리게 만들고, 거기에 취직은커녕 아르바이트도 구해본 적이 없는 그런 형이었습니다
이 형이 밀리터리 얘기만 나오면 하는말이 본인은 공익을 그것도 정신과로 빠져서 훈련소, 예비군까지 다 면제받아놓고
국가 안보를 위해서는 지금 중고딩 남자들부터 군복무를 지금보다 더 오래해야 할거다 이런말을 아주 서슴없이 하더군요
이분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자칭 군사전문가, 애국자 행세하는 사람들과 대화해보면 본인들 피셜로는 본인들이 제대로 된 군필자라고 하지만
막상 대화해보면 현역은커녕 훈련소 생활도 전혀 몰라서 공익이나 면제임이 들통나는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심지어 정치인들조차도 본인들 병역은 아예 면제로 빠진 남자 정치인들이 국가안보 어쩌고하면서 우리나라 군대에 대해 막말을 더욱 서슴없이 하더군요
그것도 군필 정치인보다는 물론 여자 정치인들보다도 더 심하게요
저는 밀게에 군복무기간 연장을 미친듯이 주장하는 인간이랑 그 외에 몇몇 분들은 절대 군대를 현역으로 갔다오지 않은 사람이라고 확신하며
이런 사람들은 적어도 본인들 전역증이나 군번줄은 반드시 인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밀게를 영원히 떠나게 해야죠
아래에 사이다맛쥐니 뭐니 하는 인간은 꼴랑 훈련소 시절 사진만 올려놓고 본인이 제대로 군대 갔다온 사람마냥 자기소개해놓고
막상 밀게에 평소에 쓰는 글들을 보니 제대로 된 군생활이라고는 1도 겪어보지 않았으면서 인터넷에서 남이 썼던 글이나 그대로 퍼오던데
이 사람도 훈련소만 갔다왔지(정신과 공익이 훈련소 면제받기 이전에 갔다온 사람인지 아니면 다른 사유로 공익받았는데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사람인지 둘 중 하나가 확실해 보입니다)
본질은 제가 말한 사람들과 전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밀게에 또 출몰하면 저걸 빌미삼아 인증을 요구하고 그걸 못하면 밀게에 다신 발도 못붙이게 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