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장교를 크게 반대하지는 않습니다만...합격한 후보생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안정된 직장을 얻게되어 기쁩니다."

 이런 마인드라면 때려 쳐야죠....

저도 여성 rotc에는 그다지 찬성하는 부분이 아닙니다만 어차피 초기 체력테스트는 말그대로 초기 테스트일뿐입니다. 군생활중에 사관학교에 잠깐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1학년애들은 체력단련하는거 보면 참 가관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훈련소에 있었을때 일반병들보다 못하는 수준입니다.(뭐 제가 있던곳이 어쩌다보니 우연히 체력좋은애들만 모인영향도 컷지만...행군할때도 제일뒤에 배치됐죠...전 맨뒤에서 5번째라서 거의 행군의 3분의 1은 구보수준이였는데도 한명도 낙오한 사람이없었으니) 사관생도 1학년애들 피티하는거 보면서 저런애들이 어떻게 사관학교 들어왔지라고 혀 끌끌찼는데...이런애들이 2.3학년되면 체력 빵빵하게 됩니다. 매일 훈련만 받다보니 체력이 안늘수가 없죠.

안타깝습니다. 기초훈련? 사실 잘 파고보면 여성이 기초훈련 한계가 있습니다.
ROTC는 아닙니다. 정말 뭐 제가 장교할라고 밥줄 위협 받아서 반대 하는 것도 아니지만
부관이던 장관이던 남자들도 어리 버리 타는 무능력한 지휘자들 있습니다. 여자라고 오죽할까요?
얼타나 타도 몸이야 움직이니 그려니 하지만 저들 돈 새빠자게 줘 놓고 전투 병과도 보내지 않고
뭐 시킬려고 그럽니까? 3사 육사 출신 여 장교들도 가서 보급 장교 하고 정훈 장교 하고
보직도 웃긴데 ROTC야 말로 장교 중에 전투 장교 아닙니까? 물론 장교로써 ROTC도 자부 심이 있고
명령을 하달하는 장교로써 전투배치 안할거면 왜 혈세 낭비 하며 여성 ROTC를 받아야 하는지 나참
사진 보십쇼 받들어 총 하는데 개판 아닙니까?
신병 교휵대 가보면 알겠지만 받들어 총 세워 총 못 한다고 X나 깝니다.
개갈구죠. 근대 저 예비 장교들이 저게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