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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01 23:27
우리나라 각궁의 이상적인 활용도입니다.
 글쓴이 : 1125
조회 : 1,750  



임진왜란 당시 정문부 장군의 활약상을 표현한 "창의토왜도"입니다.

당시 조선의 제대로 된 정규군이라고 할 수 있는 북군의 경기병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성에서는 개념없는 일빠들의 목을 치고 있는 중입니다........

(^^;; 실은 국경인등의 반역죄들을 단죄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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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세띠 11-02-01 23:35
   
역시 동양의 경기병은 활을쏴야지 제맛이죠.
1125 11-02-01 23:37
   
각궁과 기병의 조합만큼 무서운 것이 없죠.ㅋ
qw 11-02-01 23:49
   
역시 기마유목민족의 후예 ㅋㅋ
123 11-02-02 08:55
   
활이 당시 최고의 전술적 무기이긴 했지만... 숙련도가 만만찮아서 힘들었죠..  위에 그림에선 말타고 달리면서 활을 쏘는데, 관성법칙에 의해 말의 달리는 속도 + 활의 속도까지 더해지면 풀플레이트 갑옷도 그냥 뚫는다고함.
     
무세띠 11-02-02 10:29
   
에이 아무리그래도 풀플레이트 갑옷을 그냥뚫을순 없겠죠

머스킷이 나온뒤에야 사장길에 들어선 플레이트갑옷인데요

거기에 말타고 활쏘는게 우리나라만이 아니라는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죠
     
zzzz 11-02-02 23:21
   
ㅋㅋ 뭔소린진 몰라도 활의속도는 말의속도와 상관없이 똑같아요 ㅋㅋ,  활은 줄의 장력을 이용해서 뿅뿅발사하는거라. 칼과는달라서 그런거 적용안댐 ㅋ
     
스펜타 11-02-10 15:31
   
머스킷 의 파괴력이 엄청 약합니다.

18c 철강기술이 얼마나 대단했을까요..

화약 폭발에너지의 대부분이 외부로 소실되어서
머스킷 총 같은 경우 두꺼운 면장갑으로도 방어가 되지만

이 각궁의 편전은 그마저도 허용하지 않죠
11-02-02 23:28
   
몽고군이 활약하던시절엔 서양기사들은 체인메일입었음 고로 화살에뚤린건 체인메일
 풀플레이트는 나중에 나옴
화약무기나 아주단단한 철퇴류가 아님 풀플레이트에 충격주기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