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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1 22:14
[잡담] 북한이 핵 포기하는 것보다 지구가 자전을 멈추는 것이 더 쉽습니다
 글쓴이 : 북진통일
조회 :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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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상순, 시진핑 신 글로벌 전략과 한반도의 미래, 북코리아, 2016


북한은 절대 핵포기 하지 않습니다. 2012년에는 핵보유를 헌법에 명시까지 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한국인들은 NPT 탈퇴는 불가능하며  핵 이야기하는게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휴전국가인 한국의 교전상대국 북한은 이제 헌법에다 핵보유를 명시까지 하며 핵포기 안한다는데 작금의 정치인들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틀에 박혀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약속은 두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어느 한 쪽이 안지키겠다면 그건 약속이 아니에요.
외교와 대화로 해결? 20년 넘게 외교와 대화로 해결이 되었나요? 
경제제재?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박휘락 교수가 언급한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로 핵을 완성할 북한이 어느날 연평도 같은 곳을 기습공격 하고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라. 안그럼 핵 사용도 불사켔다' 이러면 국론은 분열되고 북한은 그럴 수록 도발 수위를 높여갈텐데 여기서 죽을 국민들의 목숨은 과연 돈보다 덜 중요한지요.
주변국 반발? 결정적으로 그들이 한국인의 목숨을 대신 지켜줄까요?
한미동맹 해체? 미국의 21세기 국가 최대 목표는 부상하는 중국에 대한 견제인데 한국을 버리면 대중포위망에 치명타가 옵니다. 주한미군을 철수하면 저 밑에 오키나와에서 출발해야 하는 반면 한국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과 주요 산업시설인 연안과 지나치리만큼 가까운데 이런 요충지를 버린단건 엄청난 군사적 지정학적 손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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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수 17-06-13 10:42
   
20년 전 쯤에 제가 아는 조선족이 그러더군요, 중국에는 핵무기가 있다고.
한국에는 이런 고급 무기가 없지 않느냐고 비아냥 거리면서,
핵무기를 가진 중국을 아주 자랑스럽게 얘기하더군요.
제가 그 조선족의 얘기를 듣고는
중국을 막 부러워 하고 그랬을까요?
그 조선족은
"핵무기도 없는 한국에서 온 한국놈들은 중국을 엄청 부러워할 꺼야."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 같은 조그만 소국은 아무 기술 같은 것도 없어서
미국이나 일본으로 부터 아주 조금씩 기술을 이전 받아 살아 가는
기생충 같은 놈들만 살아가는 국가이기 때문에
능력없는 한국은 핵무기 보유를 꿈속에서나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고
중국 정부나 북한 정권이 한국에 대해 자기네 국민들에게 그렇게 세뇌를 시키니까,
그래서 조선족들이 한국을 무시하고 깔보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은
원자력을 이용하여 발전을 하는 기술을 가진
세계 5대 원자력 기술 보유국이며,
미래 에너지인 핵융합 인공태양 초전도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가입니다.
원자력 기술이나, 핵융합 기술을
사람을 죽이는 무기를 만드는 데 사용하지 않고
미래에 후손을 위한 무한 에너지 개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구 도움도 받지 않은 채 자체적으로 6개월이면 핵무기 수십 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한민국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중국이나 일본의 말을 너무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중국은 너무 구시대적인 쓸모 없는 생각들로 가득찬 사람들이 살아가는 국가입니다.
하나만 예를 들겠습니다.
중국의 외교술은 예로부터 "원교근공"입니다.
가까운 나라는 바로 공격해야 하고, 멀리 있는 나라와는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그 옛날 손자병법에 나왔던 이 외교술을 지금도 신봉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 어떻습니까?
중국의 주변국은 모두가 중국을 싫어 하게 되었습니다.
무서워서 겁을 내는 것이 아니라 바퀴벌레를 싫어하듯 싫어하게 되었단 말입니다.
항상 이웃 국가를 침공하려는 생각만 꽉 차 있는 국가를
대체 어느 누가 좋아 하겠습니까?
일본 역시 이러한 사상을 가지고 있기에 옆나라인 한국, 중국, 북한, 러시아가
싫어하는 국가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걸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중국은 머리가 모자라서인지 일본을 그대로 따라해서
지금 중국은 주변의 모든 나라들이
중국의 미래의 가상의 적국이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같은 사회주의 국가이면서 군사 동맹을 맺은 북한은 물론이고,
러시아 와도 굉장히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베트남과는 서로 으르릉 거리고 있지요.
몽골과 인도 역시 중국과는 사이가 아주 아주 좋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2040년 경에, 불과 20년 쯤 지나면 중국은 갈갈이 찢어 발길 것이라는
미래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 지배적이겠습니까?
현시대에는 하나도 맞지 않는 "원교근공" 같은 것이나 믿고 있는
중국의 이런 제국주의적 발상에서 나오는 멍청한 발언들을 우리가 믿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핵무장을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필요하다면 핵무장을 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당장 시급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핵무장을 하지 않는다고 문재인 정부가 문제 있는 것 처럼 생각하면 안됩니다.
정말 시급했다면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핵무장을 더 서둘렀을 것입니다.
이춘근 박사님이 아니라도 핵무장을 주장하는 분들은 대한민국 곳곳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오직 이춘근 박사님만이 핵무장을 주장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정부는 우선 청년 실업자 문제 해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가 경제 부터 살리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옛날 처럼 한반도를
해양으로 진격하는 전초기지나,
대륙을 침략하는 전초기지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사상에 얽매이면 우리는 군사 대국을 향해 영원히 영원히 치달을 수 밖에 없습니다.
프랑스가 이태리나 독일을 침공할 계획을 세우지 않고,
스웨덴이 핀란드나 노르웨이를 공격할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는 것은
미군이 유럽에 주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군은 유럽 뿐만이 아니라, 한국과 일본에도 주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럽은 평화롭고 아시아는 평화로울 수 없는 겁니까?
그게 유럽 사람들 보다 미개해서 그런 것입니까?
아니면 유럽 국가들 보다 군사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까?
"EURO"와 같은 경제 공동체가 있듯이
우리 동북아시아에도 동북아시아 경제공동체를 만들면 됩니다.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 경제 공동체와 합치게 되면 동아시아 경제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옆나라를 반드시 침공해서 영토를 꼭 뺏어야 한다는 생각,
혹은 미래에 옆나라는 반드시 한국을 침공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너무 거기에 몰두해서 모든 것을 몰고 갈 것이 아니라,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이 절호의 기회를 잘 살려서
우리나라가 주도가 되어서 좀 더 번영되고 발전된 지역 국가의 국민이 되어야 한다는
그런 사상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고,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우리를 감히 넘볼 수 없도록
먼저 모든 분야에서 고도로 발전된 국가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북한이 어차피 사용하지도 못할 핵무기로 대한민국을 위협하면서 돈을 달라고 하면,
어이쿠 돈도 주고 나라도 빨리 통째로 넘겨야 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미군이 있는 한 북한은 위협과 협박만 하고 더 이상 진전시킬 수도 없습니다.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 때 가서 핵무기를 개발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은 빠른 시간 내에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과 원자재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