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카타나가 아무리 허세고 과대포장이라고해도 뽀대나서 외국 RPG에서도 쓰이는 칼인건 사실...

우리나라도 자랑할 무기가 있으면 좋겠는데...

말의 생식기를 말린 것을 검을 무력화시킨다고 쓰고있었으니..머

사람죽이는 무기가 자랑거리는 아니라고봄..  그리고 사무라이나 칼같은 일본문화가 멋져보이지만 것도 어릴때 얘기지 나이좀 먹고나면 문화의 깊이라는 것에 세삼 깨닳게 됩니다.

과거 사무라이나 닌자는 살인문화라고 봅니다만은...
그래도 문화적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봅니다. 현재는 살인문화로 보긴 힘들죠..
제가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님도 나이가 더 드시면 문화는 매료될만한 포인트가 없는 이상 발전하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실 겁니다. 깨닳지는 못하고.

우리나라도 자랑할만한 무기가 각궁하고 환두대도가 있잖아요
백제검의 짝퉁 역사가 900년도 안되는 니뽕도 따위는 버리고 고대시대부터 한국의 주력검으로 쓰인 환도대도 원추임

이런말보단 논리와 증거 연구자료를 제시해주면 신빙성이 있을텐데
그렇게 주장을 하는데는 확실한 근거를 가진 연구자료가 있을것이 아닌가??

저 실험에 사용된 카타나는 일본 장인이 만든 일본도가 아니라 독일의 장인이 만든겁니다. 스테판 로트라는 장인이 만든 일본도를 실험에 사용한거죠. 정말 일본장인이 전통의 방식으로 만든 일본도가 사용된게 아니거든요.

결국 저 실험은 진정한 의미의 롱소드와 카타나의 실험이라고 보긴 힘들죠. 정말 할려면 일본장인이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일본도를 사용했어야죠.

전통방식으로 만든 일본도보다 값싼 국산 특수강 일본도가 더 강합니다

등신입니까? 그런식이면 값싼 국산 특수강으로 만든 롱소드가 전통 롱소드보다 더 강하죠. ㅋㅋ

지금 비교하는게 전통의 롱소드와 일본도를 비교하는데 현대 제강기술로 만든 특수강 얘기가 왜 나옵니까? 아무리 등신이라도 그런 얘긴 안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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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새끼 전통 일본도 제조법이란게 현대기술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다는 얘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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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면 전통 롱소드 제조법도 현대기술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다
라는 얘기가 나와야지요.
 전통방식으로 만든 일본도로 현대 특수강으로 만든 롱소드를 자르는게
아니라 전통 일본도로 전통 롱소드를 잘라야 제대로 된 비교가 아닌가
싶은데요.

쇠로 쇠를 자르는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전통롱소드도 현대 재료공학의 결정체인

수백만원을 뛰어넘는 부엌칼이랑 비교하면 형편없죠

물론 일본도도 마찬가집니다.

일본 전통방식 검을 써도 카타나와 롱소드의 검신 단면적 차이를 생각하면 이미 넘사벽이라 큰 의미가 있을까요?  일본 전통방식으로 사철을 쓴 일본도가 강철을 접쇠해서 만든 일본도보다 강하지도 않다고 알고 있구요.

일본도의 접쇠방식은 단순히 질이 나쁜 철을 사용하면서 그것을 보완하려고 나온 기술일뿐이며

접쇠방식은 서양이나 동양이나 예전에 쓰이다가 질 좋은 철을 구하게되면서 사장된 기술이죠

일본의 철의 역사가 조금 특이한게 다른나라(중국이나 한국)으로부터 철로된 제품을 수입해서

철기문화가 중간부터 시작되었을 정도로 질 낮은 철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일본도중에서 카타나처럼 관상용이아닌 실전용을 들고 온다면 롱소드나 일본도나 비슷하다고

봅니다만 칼이라는게 시대의발전에 따라 각자 쓰임성에 의해 태어나고 사장된녀석들이 많아서

비교해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단순히 카타나가 일반사람들의 인식만큼 좋은칼은 아니다라고 하는 것을 알리기엔 좋을수도 있겠네요

가끔보면 카타나는 전봇대나 상대방의 칼도 베어버릴수있다고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락웰경도는 돌,모래,자갈이 철보다 훨신크며(칼은 숯돌로 날을 세우죠.) 철로 철을 벤다는건

있을수가 없는 일이죠, 차라리 부숴버린다 라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

쓰는사람에 의해 차이가 생기는것은 벨수 있는 것에 한해서일뿐.. 과학마저 부정하려는 카타나빠돌이들때문에 안습ㅋㅋ 그리고 일본은 살을 베는데 특화된 검이라 갑옷 앞에서는 쇠꼬챙이임
무엇이 좋다 나쁘다는 전투상황에 따라 완전 다르기때문에 모를일.. 칼도 전투용으로 종류가 다양함.. 칼보다는 다른무기가 효율이 더 좋기때문에 잘 안쓰지만

흠.. 어디선가 본 글을 인용해서 말하자면,
주조 방식이라는게 그렇게 좋은 방식은 아닙니다.
즉 무쇠를 녹여서 틀에 부어 굳히는 방식인데, 중세 중국에서 창칼들이 이런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아시아지역에서 철의 재질은 서로 비슷비슷했다네요.
즉, 그냥 주조만으로 칼을 만들 경우 경도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쉽게 부러지거나 구부러지게 되죠.
따라서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주조한 후 내부에 들어간 공기구멍을 없애고, 밀도를
균일하게 주는 방식으로 접쇠방식을 도입 철의 경도를 올렸다고 하죠.
거기에 비해서 중국의 경우는 철의 가공기술이 부족한 편이어서 무기의 두께를 늘리는 방식으로
강도를 올렸다고 하는데요.
 현대에 와서 칼과 같은 고강도 강첼제품의 제조시는 접쇠까지는 안가더라도 주조를 한후에
압축 프레스기로 고압으로 눌러서 강도를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지역에서의 철의 재질은 중국->한국->일본순입니다.
중국은 광대한지역에서 나는 질좋은 철을 얻을수있었고
한국도 철광석 매장량이 그나마 풍부한지라 접쇠방식도 조금 쓰다가
금세 안쓰이게 되었지만 일본에서는 거의 철이 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질낮은 철밖에 안나오는지라 궁여지책으로 접쇠방식을
고집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는 우월한재료공학으로 인한
질좋은철과 열처리기술등을 통해서 제품을 찍어내고 있구요.
http://cafe.naver.com/booheong.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2668
여기 보시면 접쇠에 관해 좋은 글이 있습니다.

참고로 접쇠방식은 전세계적으로 쓰였지만 질좋은 철강을 얻을수있게 됨으로서
서서히 사장되어져간 기술입니다.

http://zairai.egloos.com/5276580
http://odukhu.egloos.com/2870184

여기 두곳에서 롱소드 vs 카타나 에 대해 포스팅하였는데

참고할만하다 싶어서 링크걸어둡니다 ^^

아시아쪽에 검은 휠지언정 부러지면 안됀다는 생각과 칼이 나가면 두터원 칼등부분을 쳐 내려 카날을 수리 했어요

그래서 한국도는 큰힘을 받으면 휘어요 하지만 부러지는것보단 그편이 좋다고 보고 급하면 다시 펴서라도 쓸수 잇다는 개념으로 만들어요

접쇠는 불순물이 많은 철강을 순도높은 철강으로 만드는 기술이지  그게 무슨 뛰어난 기술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