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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군 당국이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를 도입하는 차세대 전투기(FX 3차)가 이르면 오는 2015년 실전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F-4와 F-5 전투기의 도태가 임박해오는 시점에서 필수 불가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최근 북한의 도발에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정부 내 목소리가 커지면서 여러 모델들이 거론 되고있는데,
록히드 마틴의 F-35, 보잉의 F-15SE,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유로파이터 타이푼(개량형)이 그것이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이 있다면..이전에 도입을 준비하던 때..
F-15와 경쟁을 벌였던 Rafale(라팔) 전투기.. 그녀석 참 물건인데..
개인적으로는 작전수행반경을 제외하면 라팔이 스텔스 기능이라든가 기동성에서는 더 좋을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지금 거론되고 있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보다 객관적인 분석에서도 스텔스 기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고.. ==''
아무튼 물망에 오른 모델 후보 중 유로파이터 타이푼에 대해서 알아보자.
유로파이터 타이푼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은 1983년에 생긴 유럽국들의 컨소시엄에 의해 설계되고 제작된, 매우 민첩한 쌍발엔진의 다목적 선미익-삼각익(canard-delta wing) 4.5세대 전투기이다. 디자인에 있어서, 타이푼은 다른 주요 최신 전투기들-예컨대, 프랑스의 다소 라팔과 스웨덴의 사브 JAS 39 그리펜과 닮았다. 민첩함, 스텔스 능력과 진보된 항공전자장치(avionics)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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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기원은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사의 고등 전투기 (Advanced Combat Aircraft : ACA) 사업이다.
영국 정부는 고등전투기를 개발하는 예산을 지원했는데, 기업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더 받아서 BAe 실험 비행기 프로그램(BAe Experimental Aircraft Programme)이 태동하였다. 그 결과로서, 1986년 8월에 처녀 비행을 한 BAe EAP가 만들어졌는데, 유로파이터는 이 EAP와 아주 많이 닮아있다.
최초의 요구 수량은 다음과 같다. 영국 250대, 독일 250대, 이탈리아 165대, 스페인 100대. 생산작업의 할당은 그들의 요구수량에 비례하여 나라별로 나누어졌다.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영국, 33%), 다임러-벤츠(독일, 33%), 에어이탈리아(이탈리아, 21%), CASA (스페인, CASA) (13%).
유로파이터 시제기의 처녀비행은 1994년 3월 27일에 있었다. 이것은 (EF(Eurofighter) 2000으로 알려졌다.
최종 생산계약 체결수량은 다음과 같다. 영국 232대, 독일 180대, 이탈리아 121대, 스페인 87대. 생산은 다음과 같이 할당되었다.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 (37%), DASA (29%), 아에르이탈리아(19.5%), CASA (14%).
2002년 7월 2일, 오스트리아 정부는 타이푼을 그들의 새 제공전투기로 선정하고 2003년 7월 1일 타이푼 18대를 구매했다. 가격은 1,959,000,000유로였는데, 이는 18대의 전투기, 조종사와 지상 요원(ground crew)의 훈련, 병참, 정비, 시뮬레이터를 포함한다.
특징
1998년 두바이 에어쇼에 전시된 유로파이터 시제기
본래 유로파이터는 제공전용기로 개발되었다. 이후 지상타격능력을 갖추어 가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제공전용기로 개발된 여러가지 기체특성을 갖추고 있다. 우선 반매입식으로 공대공 미사일 4발을 동체 하단에 착륙 장치와의 간섭을 피해 장착한다. 주익에도 역시 좌우 각기 4개소의 무기장착점(hardpoints)을 별도로 갖추고 있으며, 동체 하부에도 무기장착점이 존재한다.
반매입식 장착방법은 내부수납식인 스텔스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한 RCS 저감효과를 가진다. 또한 주익이 저익구조로 설계되어 매우 민첩한 공력능력을 가지며, 저익구조에서 오는 주익과 동체접합부의 단단함은 착륙 장치가 주익에 설치되거나 고중량의 무장을 운용하기에 충분한 견고함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저익형 구조는 지상에서 방사되는 레이더파에 대한 반사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유로파이터는 삼각익을 채택해 상대적으로 고속안정성과 항속거리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다. 이에 따라 무장장착점의 배치간격이 넉넉한 장점이 있고, 삼각익 특유의 넓은 익면을 활용한 공력 성능 역시 뛰어나다. 가변형의 공기 흡입구로부터 배기구까지 이어지는 긴 동체의 장점을 살려 공대공 미사일 4발이 앞뒤로 각기 2발씩 반매입식으로 장착이 가능해졌으며, 또한 엔진 역시 긴 동체의 장점을 이용하여 재연소기 부분이 길고 크게 설계되어 초음속 순항이 가능해졌다.
현재 지상공격능력의 확충단계에 있는 유로파이터는, 넉넉한 기체설계의 장점을 살려 생각보다 쉽게 지상공격능력을 추가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스텔스 공대지 미사일인 스칼프(스톰 섀도우)와 타우루스가 장착되며, 지상의 이동 표적을 맞힐 수 있는 헬파이어와 유사한 능력의 브림스톤 역시 장착된다. 브림스톤은 헬파이어보다 상대적으로 소형으로 다수를 장비하는 것이 가능해진 정밀공격 미사일이다. 또 유럽 각국은 사거리 100km 이상의 공대공 미사일 개발을 끝내고 배치단계에 있으며, AESA 레이더 역시 채택이 확산되고 있다. 유러파이터에도 트랜치3부터 탐지거리 150km 이상의 AESA레이더가 장착된다.
유사기종과의 성능비교
미국 공군협회가 발행하는 '에어포스 메거진' 2001년 10월호는 "수년 내에 실전배치될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미국 F-15는 물론이고 러시아 수호이 Su-37의 능력보다 우수하다"며 "그러나 미국이 개발중인 F-22 전투기에게는 성능이 뒤진다."고 평가했다.
제원
정보의 출처: Typhoon performance data, RAF Typhoon, BAE Systems page, AFM, Superfighters
일반 특성
- 승무원: 1명 (운용기) 또는 2명 (훈련기)
- 길이: 15.96 m (52 ft 5 in)
- 날개폭: 10.95 m (35 ft 11 in)
- 높이: 5.28 m (17 ft 4 in)
- 날개면적: 50 m² (538 ft²)
- 공허중량: 11,000 kg (24,250 lb)
- 탑재중량: 15,550 kg (34,280 lb)
- 최대이륙중량: 23,500 kg (51,800 lb)
- 엔진: 2× 유로제트 EJ200 재연소 터보팬
- 최대추력: 60 kN (13,500 lbf) each
- 재연소시추력: 90 kN (20,250 lbf) each
성능
- 최대속도:
- 고도: 마하 2+ (2,495 km/h, 1,550 mph)
해수면: 마하 1.2 (1470 km/h / 913.2 mph)
- 초음속 순항: 마하 1.1-1.5
- 항속거리: 2,900 km (1,840 mi)
- 전투행동반경:
- 지상공격, 저-저-저: 601 km (373 nmi)
- 지상공격, 고-저-고: 1,389 km (863 nmi)
- 방공 3-hr CAP: 185 km (115 nmi)
- 방공 10-min loiter: 1,389 km (863 nmi)
- 최대항속거리: 3,790 km (2,300 mi)
- 상승한도: 19,810 m (65,000 ft)
- 상승률: >315 m/s (62,000 ft/min)
- 날개하중: 307 kg/m² (63 lb/ft²)
무장
항공전자장비
[출처]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61129
[참고] http://blog.naver.com/leftcore?Redirect=Log&logNo=50071638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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