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나 증권같은 실시간 거래가 이루어지는 정보는 모두 이중, 삼중의 저장소가 따로 있어요. 서울본사나 지점에서 거래를 한다면 그정보는 서울의 중앙전산소(?)에도 데이터가 저장되지만 실시간으로 다른곳(관계자들만 알겠죠)에 이중, 삼중으로 저장되서 한곳이 폭파되도 나머지 곳의 데이터로 복구가 가능해요. 왼만한 크기의 업체들 같은 곳도 데이터는 이중, 삼중으로 저장되도록 해놓고 오래된 데이터는 테잎장치등으로 백업해서 금고에 보관하는 경우도 있어요. 예전 TV 뉴스에 IT관련 나오면 영사기처럼 생긴 둥근 원판이 돌아가는 장면 많이 나왔는데요. 그게 다 데이터를 백업하는 장치를 보여준거에요. 지금은 저장장치가 발달해서 테잎은 많이 안쓰죠.
전쟁나면 그런것들이 이중삼중으로 보관이 된다하더라도 승리하지못하면 휴지조각이고 ..설사 승리한다하더라도 전후 경재가 어찌될지 모르기때문에.. 그역시..리스크가..
그래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는 금 금 금 투자가 ...아니면 달러본위제도의 위엄아래 달러화에 투자를 ㅋㅋ
아무튼 현대의 전쟁은 교통사고와 같다고 봅니다..... 일어나지 않아야하고 승리한다고해도 승자도 피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