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의 경제력과 국방력역시 현재 2014년의 세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고 무역을 하고 기술을 서로 공유하며 가지고있는것입니다. 1945년으로 가는것 자체가 불가능이고 판타지소설을 쓴다고 가정하더라도 1945년으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들만 집단적으로 그시절로 돌아간들 우린 우리시대의 네트워크와 세계와의 인적교류를 잃어버리고 과거로 돌아가는것입니다. 당장 우리나라의 세수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삼성은 어디에 휴대폰을 팔것이며 휴대폰안의 부품들은 어디서 수입할것이며 최신 전투기들을 정비할때 어디다 부품을 얻습니까. 세계에 인터넷이 구축도 안되어있습니다. 그냥 1회용으로 써먹고 다음부터는 1945년시대의 세계에 적응해야하는것입니다. 현재의 우리는 우리만의 원천기술로 현대적인 군사력을 가지고있거나 문명생활을 하고있는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세계 시스템에 맞춰진 현재의 대한민국이 소설을 써서 과거로 순간적으로 간다쳐도 나라는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겁니다. 전쟁은 엄두도 못내요. 당장 원자재수입해서 가공해서 팔아먹는 기업들은 거래처가 없어서 도산입니다. 즉 말이 안된다 이겁니다. 말이안되니 당연히 소설속에서도 비참한 상황이 연상됩니다.
작성일 : 14-06-03 14:12
조회 : 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