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우리가 지죠.. 장비가 좋으면 뭐합니까? 보급이 안되는데.. 이지스함? 미사일 몇방이나 된다고 그거 쏘고나면 미국제부품없으면 보충안되고요, 이지스함 고장나도 부품없어 그자리에서게 되죠.. 그건 다른 해군기, 공군기도 다 마찬가집입니다.. ,2차대전 직후의 미군의 수와 보유장비의 수가 얼마인데, 그걸 다 상대할 수 있겠습니까? 숫적우세가 너무나 확연한데다, 그당시 미군은 전투경험이 풍부하고 유능한 지휘관에 병사들의 용감성까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장비가 우수하다 해도 지금의 우리군이 집니다..
카미카제식 결전을 치를 생각이 아니라면 싸울 수 조차 없습니다. 2차대전 직후의 미군의 수와 보유장비의 수가 얼마이든 보여야 싸우죠. 과장을 조금만 보태면 외계인과 싸우는것과 마찬가지인데요. 기세좋던 군기는 단박에 깎일것이고 미군의 풍부한 전투경험 역시 적용될 수 없겠죠.
당시 미군과 현 국군의 전력격차가 가장 적은 병과라면 보병일텐데 미국과 우리나라는 거리가 멀어서 공수나 해병을 투사하기도 불가능할 뿐더러 보병전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미군에게는 국군의 보병전투장갑차 중심의 전투에 대항할 방법이 없음. 헬기는 어쩔것이며 K1전차를 상대할 방법도 없음.
볼것도 없죠 현재의 기술력의 한국과 2차세계대전때의 미국의 기술력이면 재래식 전쟁 따윈 할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야 핵만들어 미사일에 넣고 주마다 1~2발씩만 쏴주면 미국에는 개미도 한마리 못살 땅이 될겁니다. 반대로 미국이야 b-29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원폭을 탑재해서 오겠죠 사뿐히 요격해버리면 됩니다.
해전이나 공중전 같은 각론으로 들어가면 몇 세대 앞선 기술로 미국의 물량을 커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전투는 이길지 모르겠으나 결국 전쟁에는 질것으로 봅니다.
2차대전 같은 국가 총력전을 벌이자면 총체적 국가의 체력이 앞도적인 미국에 더 승산이 있다 생각합니다.
B-29는 2차 대전에 우회하여 일본을 폭격하기 위해 8800m 히말라야를 넘어다니던 놈 입니다.
그 정도 고고도를 날아 다니면... 1960년대 초까지 냉전시대 U-2 정찰기가 소련의 영토를 마음대로 날아
다녔던 것으로 봐도 아무리 현대 기술로도 모두 잡아내기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기에 꼭 B-29 같은 폭격편대가 아니라도 이미 생산된 핵무기를 한 발이라도 우리나라에 터뜨리겠다
마음먹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통해 실행 될 겁니다. 미국은 그런 나라니까...
어떻게 하든 하나만 성공한다면... 이 좁아 터진 영토에 핵이 폭발하면 그럼 끝이죠...
덧붙여 우리가 전투에 연전연승 한다 하더라도 미국의 항복을 받아낼 방법도 딱히 없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개발하여 5~6개월 후 핵무기을 미국에 떨구면 모를까...
한달 이상을 항해하여 미국 본토에 상륙한 들 보급없는 부대가 미국을 이길리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