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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1 21:30
전세계 고체 연료식 ICBM/우주로켓
 글쓴이 : 세라푸
조회 : 1,341  


미니트맨 (미국)      35톤 
불라바   (러시아)    36.8톤 
Mu-3C    (일본)      41.6톤
DF-31    (중국)      42톤
Mu-4S    (일본)      43톤
토폴     (러시아)    45톤 
토폴-M   (러시아)    47톤  
RS-24    (러시아)    47톤 이상 
Mu-3H    (일본)      48.7톤  
Mu-3S-I  (일본)      48.9톤 
트라이던트 II (미국) 58.5톤 
Mu-3S-II (일본)      61톤
DF-41    (중국)      80톤 
SS-N-20  (러시아)    84톤
J-I        (일본)      90톤 
Mu-5      (일본)      139톤 

일본은 우주로켓..

액체연료가 추진력이 좋고 가격이 싸서 전세계의 거의 대부분의 우주로켓은 액체 연료 주입식입니다..
북한의 자칭 우주 로켓도 액체 연료 주입식입니다. 한번 쏘려면 미사일인지 로켓인지를 꺼내다가 세워놓고 연료를 하루이틀에 걸려 주입합니다. 만약 주입해놓고 발사를 못하게 되면 다시 하루 이틀 걸려 연료를 뽑아 냅니다.. 즉, 발사하려면 세상 사람에게 다 알려 놓고 발사 하는 꼴이 됩니다.. 그에 비해 고체 연료식은 미리 연료를 채워 놓습니다.. 필요한 경우 꺼내다가 바로 쏘면 되지요.. 사일로나 미사일 발사 차량, 잠수함등에는 미리 장착이 되어 있으니 버튼만 누르면 발사가 가능합니다. 대신 가격도 비싸고, 결정적으로 추진력이 약합니다. 고체 연료는 기습적으로 쓸수 있고, 발사전까지 예측이 불가능하기 떄문에 군사용으로 주로 사용이 됩니다. 그런데 전세계에서 일본만이 지속적으로 고체식 우주로켓을 개발해 오고 있습니다.. 의도가 과연 뭘까요?? 다들 예측하는 이유일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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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43기 12-06-21 21:33
   
고체랑 액체중어떤방식이 더 좋은건가요.. 기본이 없어서..
     
스펜타 12-06-21 21:50
   
간단하지요-  액체식같은 경우 고체식에 비해 추진력을 조절할 수 도 있고

필요한 기술력도 고체식보다 간단하다고 합니다~

고로 안정성도 높지요~
          
학군43기 12-06-21 21:51
   
그럼 대부분 우주개발 국가들은 액체식을 개발 하겠네요?
               
세라푸 12-06-21 21:58
   
예.. 액체식의 경우 추진력이 압도적으로 높고, 기술적으로도 쉬우니까요..
          
user386 12-06-21 23:06
   
로켓의 액체연료의 산화제로 쓰이는 액체산소 등은 취급과 보관이 용이하나 극저온으로 보관해야 하므로
누설에 대한 확인 작업이 어렵고 위험하며, 폭발성이 강한 액체수소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입할 때와 빼낼 때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세라푸 12-06-21 21:55
   
군사적으로 고체식, 위성발사용으로 액체식이 유리합니다.
학군43기 12-06-21 21:58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고체로켓은 그냥 미사일용이군요...
상처받은지 12-06-21 22:02
   


액체연료
 
장점 :
연소양을 조절할 수 있다. (추진력 조절 가능)
대출력, 장거리용으로 만들기 쉽다.
 
단점 :
고압, 저온상태로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발사직전 주입해야 한다.
발사전 주입해야 하므로 산화제, 연료 등을 보관할 장비를 따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극저온으로 인해 주입 후 각종 부품들이 동결되어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위험이 있다.
연료탱크, 산화제탱크 등을 만들고, 펌프, 제어 도구 등을 만들어야 하니 구조적으로 복잡하다.
소형으로 만들기 어렵다.
 
고체연료
 
장점 :
제작시 미리 넣고 계속 보관할 수 있다.
펌프, 제어도구, 연소실 등이 따로 없으니 구조가 간단하다.
보관이 쉽다.
소형으로 만들 수 있다.
 
단점 :
연소량을 조절할 수 없다.
대출력 로켓을 만들 수 없다.
 
고체연료와 액체연료의 중간으로 젤 형태의 연료가 연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젤상태가 계속 지속되지 못해 보관기간이 아주 짧은것이 현재로썬 극복하지 못한 한계입니다.
차후 수년간 보관 가능한 젤 연료가 개발되면 액체, 고체 로켓은 없어지고 죄다 젤 로켓으로 바뀌게 될것 입니다. 물론 소형 로켓(미사일)은 구조가 간단한 고체 로켓을 사용하겠지만요..
fuckengel 12-06-22 00:25
   
고체식은 편리,간단,안정적인반면 에너지가 약하구,, 액체식은 번거롭고 위험하지만  에너지가높음
현기술로 약 3배차이.. 그러니 고체식으론 궤도속도 7.2km나 탈출속도 11.2 달성이 불가능..
그러니 초속 2km 넘지않으면서 사거리 100km이내는 고체식이 쓰일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