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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3 23:00
[잡담] 미국 T-X 사업에 도전하는 T-50을 비롯한 기체들 일람
 글쓴이 : 앙리스타
조회 : 9,676  

http://www.ainonline.com/aviation-news/2014-11-05/us-air-force-advances-t-x-program 



호크 개량형 (BAE 시스템, 노스롭 그루먼, L-3)
크기변환_Bae hawk_1.jpg

Bae hawk_3.jpg



M-346 마스터 (알레니아 아에르마키, 제너럴 다이내믹스, CAE)
M-346.jpg

M-346_3.jpg



T-50 (KAI, 록히드 마틴)
t-50.jpg

T-50B.jpg



NEW DESIGN (그리펜 개량형으로 추정) (사브, 보잉)
크기변환_gripen.jpg

concept_main.jpg



스콜피온 (텍스트론 에어랜드)
Scorpion.jpg

Scorpion_2.png


미국 T-X 사업에 참여하는 후보들입니다. 스콜피온은 작전요구성능(ROC)에 못맞쳐서 탈락할 것 같고 호크M-346도 미달일 것 같습니다. 후보들 중 이해가 잘 안되는 것이 보잉-사브의 신규 디자인의 기체입니다. 우리나라의 T-50을 보면 1997년에 개발을 시작해서 2006년에 끝났습니다. FA-50까지 포함하면 10년이 넘어가는 개발기간입니다. 이제 신규개발해서 미국 T-X 사업 시작 전까지 맞추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이고 그리펜을 기반으로 훈련용으로 개조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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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14-12-03 23:12
   
그리펜 개량형 개념도는  그리펜과 전혀 다른 형상인데 저정도면 개량이 아니라 신규라고 봐야죠
넷우익증오 14-12-03 23:48
   
T -50화이팅
개구락지 14-12-04 01:48
   
저는 보잉.사브연합 대 록마.카이의 대결구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확률은 거의 반반...
일단 록마는 f-22,f35 양산으로 방산업체 유지에 도움이 되었지만 f-35가 말아먹고 있으므로 마이너스
      보잉은 jsf사업수주실패로 방산업체에 손때려다가 공중급유기사업수주로 살아나고 있으므로..셈셈
결론은 누구 손을 들어줄까...초미의 관심사네요..미방산업계 교리상....돌려먹는사업인데...과연 누구차례인지..
전쟁망치 14-12-04 07:54
   
록마쪽으로 기울어지면, 아무래도 공동개발하는 KAI에게도 수혜가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면 인도네시아와 같이 하는 공동 개발과 함께 더욱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될거구, 분명 그로 인해서 다른 나라들의

T-50 구매 의사를 한층 높여줄수도 있고.


자금 확보를 할수 있어 다음 기체 개발에 필요한 자금도 마련할수가 있고, 참 좋을듯 한데요
     
블루로드 14-12-04 09:39
   
T-50을 한국정부가 한국공군의 조종사 훈련을 위해 만든것은 맞지만, 록마가 도울때 T-38 교체 프로그램도 고려하면서 도왔다고 하는군요.

그래도 미국정부의 T-X program에 대한 요구성능이 T-50과는 달라서, avionics (항공전자기기)는 새로이 개발을 해야 할 정도라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도 F-35 같이 대형으로 하나만 해야하고.

어째든, 어떤 업체가 선정되던지 간에 T-X 기체 조립라인은 미국안으로 가져 가야만 합니다.
          
전쟁망치 14-12-04 17:51
   
아 또 조립 공장은 미국인가요?

아 역시나 오바마의 요즘 일자리 창줄 정책으로 제조업을 살리려고 하는 그 정책이 정말로

적용이 되고 있나보군요.

왠만한 부가가치가 높은 제조업은 최대한 미국 에서 생산시설을 짓도록 미국 정부가 압박을 하네요 ㅠㅜ

이러면 우리에게는 KAI 빼곤 실제 우리나라 경제에 기여하는건 상당히 미미하겠네요

죈장
               
사통팔달 14-12-04 17:55
   
미국은 미국에서 쓰는 무기는 다 미국내 생산이라서 그렇죠.미국 t-50훈련기 roc은 우리나라하곤 관계가 없죠 그건 록마가 알아서 할일이고요.
               
참치 14-12-04 18:37
   
미국에서 쓰는 물기는 현지생산이 법입니다.

만약, T-50 이 선정되면, KAI와 T-50 홍보효과가 어마어마 한 것이 이득이죠.
개구락지 14-12-04 09:06
   
제개인적견해로는 보잉.사브쪽이 더승산이 높다고 봅니다.사업규모도 엄청나고 향후 추가발주가 있는사업
이고 리프트트레이너사업상 미국도 30년이상굴려야하기때문에 신중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록마는 미군사청문회에서 눈밖에 나있는 상태고 미국은 반독점,반경쟁체재를 엄격히 규제하기때문에
힘들까 싶습니다.
록마가 수주하면 미공군 전투기사업을 싹쓸히 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6세대전투기 입찰때에는
상대업체의 경쟁력저하로 공정한 기종선정이 어렵기때문에 저는 이렇게 추측합니다.
록마의 덩치가 더커지면 미공군주무럭 입김도 강해지고 더군다나 견제할수있는 업체가 전무해지니....
고로 저는 보잉.사브가 유력하다고 봅니다.스펙이나 성능은 둘째치고..
더구나 보수적인미공군으로 봤을때 카이는 미덥지 못하죠..
배신자 14-12-04 14:55
   
저도 독점때문에 보잉이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들었네요.
하지만 순전히 성능과 가격으로만 선택하지 않는다는 건
어찌보면 너무나 비효율적이지 않나 싶음.
아직은 모르지만 만약, 가격과 성능은 록마가 좋은데 반독점 때문에
억지로 보잉을 선택한다면 한편의 개그같기도...
     
참치 14-12-04 18:39
   
그게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음요.

F22- F35 먹고 F35로 미운털이 박힌 상태에서 훈련기까지..;;;

그러나, F22 F35 조종사의 훈련을 위한 기체이므로 같은 록마의 T-50도 잇점이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미국의 실리주의를 생각하면...
사통팔달 14-12-04 16:36
   
가격도 중요합니다,미국 국방비 감축때문이죠.보잉 사브는 아직 기체가 없으므로 얼마인지 모르지만 가격은 지금상황으론 t-50이 제일 비쌉니다.f-35와 f-22 전투기 훈련시키기 위한 2인승기가 없으므로 훈련기로 이전투기를 운용할만한게 필요해서 기동성도 좋아야 하죠,지금은 미국 t-38훈련후 f-16 2인승으로 다시 훈련하고 f-22,35를 타게되죠.우리나라도 기존 호크 훈련기에서 기종 전환훈련 f-16으로 또해야 했죠,6개월 걸리던게 t-50으로 훈련하면 8주면 돼서 훈련비 덜들죠.보잉이 싸게 만든다고 했다는데 처음부터 다시만들면서 싸게 나올지 미국도 대당 최대 250억원 넘으면 안됩니다.대당 200-230억 정도에 맞춰야죠.
     
ㅣㅏㅏ 14-12-05 11:39
   
정치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아무래도 록마가 현재는 가장 유리한 입장이라고 보여지는데...
과연 미군은 어느쪽에 손을 들어줄지 궁금해집니다.
스마트MS 14-12-04 22:09
   
혹시 일감 몰아주기식으로.  보잉한테 주거나 하진 않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