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12-25 12:02
[잡담] 멀트롤, 듀얼롤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2,668  

1차 세계 대전부터 이른바 공중전 개념이 생긴 이후 군용 항공기 분야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합니다.

최초는 꼬리물기로 대표되는 '도그 파이팅'이 공중전 교전의 핵심이었지만 정찰과 폭격 등의 항공기가 담당해야 하는 임무가 늘면서 군용항공기는 전용기 시대가 됩니다.

2차 대전 항공모함을 통한 해상 항공전도 발전하면서 전투기는 정찰기, 공격기, 요격기, 폭격기를 넘어 뇌격기, 함상 전투기 등으로 발전합니다.

폭격기도 고고도 장거리 대량 폭격기와 단발필중을 목표로 하는 급강하폭격기로 분화되기도 했죠.

제트기의 등장은 전투기 분화의 분기점이 되기도 합니다. 

러시아의 장거리 폭격기를 요격하기 위한 고속 요격기가 등장하기도 했죠.

하지만 냉전 시대가 지속되고 군비 경쟁이 한계에 치닫자 다목적성을 강조하며 전용기 시대에서 다목적기 시대로 변모합니다.

F-111은 전투 폭격기라는 장르를 열었지만 곧이어 나온 F-15E의 등장에 구시대유물이 되고 맙니다.

F-15E는 최초의 다목적 전투기, 이른바 멀트롤 전투기로 인정됩니다.

최초 F-15 계열 기체는 제공전투기로 개발되었으나 건포멀탱크와 여러 광학 장비를 탑재하여 공중 전투 중에 정밀 폭격 임무까기 가능한 다목적 전투기가 되었죠.

멀트롤의 개념은 다중임무 수행으로 출격전 공대공 무장과 공대지 무장을 모두 탑재하여 제공 임무와 폭격 임무 모두를 수행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후 개발되는 서방의 전투기는 이 멀트롤 개념에 치중하게 되었고, 기존의 F-16과 같은 경량 전투기들도 항전장비를 다량으로 탑재하여 멀트롤은 안 되더라도 듀얼롤은 가능한 전투기가 됩니다.

멀트롤이라는 개념은 애초에 다양한 작전을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뜻이지만 듀얼롤은 전투기의 성능이 다양도성을 보장한다는 것으로 한 번에 한가지 종류의 임무가 수행이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공대공은 물론 공대지, 대함, 대레이더 공격 등 다목적성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멀틀롤은 F-15E, 듀얼롤은 F-16V로 이해를 하시면 편하겠죠.

대부분 위에 언급한 기체를 4세대 내지 4.5세대 전투기로 부릅니다.

물론 4.5 세대 전투기는 스텔스 성능을 보장해야 한다고도 하기 때문에 정확한 표현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4세대 내지 4.5세대 전투기의 필수 능력은 다용도, 다목적 성능이고 이를 그체의 크기와 작전 반경 등을 통해 한 번에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느냐, 아니면 다양한 능력을 구비하고 때에 따라 임무를 수행햘 수 있으냐로 '멀트롤'과 '듀얼롤'을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5세대 전투기라 불리는 F-22와 F-35를 보건데 두 기체 모두 기본적으로 멀트롤 전투기입니다.

주된 임무가 폭격이라고 할지라도 공중전 상황에서 다른 전담 기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적기와 교전이 가능하죠.

하지만 스텔스 성능 보장을 위해 4세대 전투기들에 비해서는 무장 장착 능력이 상황에 따라 뒤쳐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들 기체는 엄청난 고가의 기체들로 막 쓸 수는 없는 기체기도 하죠.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것이 드론 전대입니다. 편대라고 볼 수도 있지만 한 대의 스텔스 전투기가 3~4기의 무인기와 함께 임무하고 이들이 지휘기체로 역할하기 때문이죠.

아마도 무인기는 실제 전투기보다는 전자 장비 등이 미흡할 것이고 미흡한 전자 장비를 모선이 제공하는 구조가 될 것입니다.

멀트롤의 개념이 조금 변했다고 볼 수는 있으나 그 목적과 취지는 더 강화되고 발전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범내려온다 22-12-25 18:52
   
엉터리 잘못된 설명글
멀티롤 개념도 잘못알고있고
듀얼롤 이중목적기 개념도 창작. 16v가 듀얼롤에서 뿜.
근데 이걸 지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구름위하늘 22-12-25 19:44
   
멀티롤 개념 설명은 큰 틀에서 틀린 것이 아닙니다.
듀얼롤이라는 개념은 제게는 생소해서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찾아보니 전폭기 같은 것을 표현할 때 쓴다고 하는데,
그것이 맞다면 저는 전폭기가 훨씬 익숙하고 듀얼롤은 좀 낯설은 용어입니다.
어찌되었든 둘 중에 하나는 모르는 용어이니 노코멘트 ^^

범내려온다님의 이전 발제글을 보면 롤과 미션에 대해서 매우 애매하게 서술하셨는데,
여기서 멀티롤 개념을 다시 설명해보시겠습니까?
          
범내려온다 22-12-25 19:49
   
ㅋㅋㅋ 시비걸고 싶은데 선비질은 해야겠고.
무협지 보면 정파애들이 이런걸로 나오던데. ㅋ

큰틀, 포괄적 이정도 단어로 포장해야 하는거면 너도 저게 틀린거란걸 안다는 거네. ㅋㅋㅋ
               
구름위하늘 22-12-25 19:57
   
그게 큰 관심은 없고,
선비질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공학도로서 어떤 사실에 대해서 보는 관점에 따라서 표현과 수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 문제가 없는 설명은 견해 차이로 인정합니다.
알고 있는 것을 문장으로 표현할 때의 한계도 있으니, 알면서도 잘못된 서술을 할 수도 있고 맞는 서술인데 읽는 사람이 잘못 이해할 경우도 있으니까요.

님의 설명에 뭔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문장이 계속 보여서 확인 시켜 달라는 겁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느낌 때문 입니다.
                    
범내려온다 22-12-25 20:32
   
으응~ 그래그래.  원래 자위질은 그렇게 하는거야.
자기부정, 정신승리.
     
메니멀 22-12-25 21:27
   
이거 발제글 쓴 사람이 잘못알고 있는 거는 맞는 말임

사실상 멀티롤이 가장 오래된 개념임

그리고 스윙롤 이란 개념이 나오고…
그 이후에 듀얼롤 이란 개념이 나온거임

우리나라 말로 하면…
다목전 전투기 - 전환임무 전투기 - 이중임무 전투기 … 뭐 이렇게 번역하긴 했는데…

웃기는건…

이게 어디에 교본이나 전술학에 명시된 개념이 아니란거임
 
그럼 뭐냐고?
미국의 모 전투기 제작사에서 마케팅용으로 만들어낸 말임…즉, 끼워맞춘 말이란 얘기..

그래서 유럽에선 멀티롤 정도만 사용할 뿐 …
스윙롤이니 듀얼롤이니  나발이니 하는 용어를 사용하지도 않고 …좀 아는 사람들도 들으면 그냥 코웃음치고 대꾸를 안함
          
야구아제 22-12-25 22:03
   
좀 아는 사람은 대구를 안 한다는 말에, 제가 설명한 표현의 신뢰도를 떠나 어이가 없네요.

차라리 주석이나 제대로 달아 보시죠.
               
범내려온다 22-12-25 22:13
   
댁은 멀티롤이 뭔지도 모르잖아.  이렇게 신박하게 헛소리 자신있게 써갈긴글 간만에 봤다.
뭔 자신감으로 이런 엉터리글 썼냐?
                    
야구아제 22-12-25 22:14
   
그러니까 왜 엉터리인지 근거를 대라고 ㅄ아
                    
야구아제 22-12-25 22:15
   
확 ㄴㄲ 뽑아 버릴라, 어디서 ㅈㄹ이야!
                         
범내려온다 22-12-25 22:32
   
늬가 븅신인걸 왜 나한테 지랄인데?
근거? 본문글. 븅신아.  지가 븅신인걸 지가 증명해 놓고 근거를 대라네.
                         
야구아제 22-12-25 22:44
   
한 번만 더 쌉치면 갈아 버린다, 아가리 싸매라 ㅆㅅ야!
                         
범내려온다 22-12-25 22:56
   
우리집 도곡 아크로빌이거든.
정문 로비 통과 하면 박수쳐줄게.
잡상인은 입구컷 기능이 있거든.
                         
야구아제 22-12-25 23:00
   
부산 내려 온나, 범 내려 오듯이 와봐라 내가 마중 나갈게
                         
야구아제 22-12-25 23:01
   
몇 동 몇 호인지 말해라 경찰 보내 줄게.
                         
범내려온다 22-12-25 23:07
   
지방 촌동네 사는애였구나. ㅋ
               
메니멀 22-12-25 22:29
   
내가 특별히 누굴 망신주거나 욕을 할려는 의도는 아니니 오해 없기바람

1. 초창기 냉전기 전투기는 그야말로 부족한 성능의 대잔치였고 그 시대에 나온 f-101부두, f-102델타대거, f-104스타파이터, f-105썬더치프  등 센트리시리즈를 보면 딱 한가지 임무이외에는 도저히 써먹을 수 없는 물건들이었음

2. 그러다 이에 대한 반성으로 발달된 항공역학과 전자공학을 바탕으로 멀티롤이 나옴
그 전에는 이런걸 하고싶어도 기술이 안되서 못한거였고…
팬텀이 등장할 시기 즈음에 다목적이란 용어를 제대로 달고 멀티롤이라 불림
(기본적으로 멀티롤은 전천후 란 말과 함께 사용되었고 레이더로 야간작전이 된다는 의미)

3. 그 이후 스윙롤과 듀얼롤 이란 개념도 나왔지만…이건 사실 전투기 업체에서 만들어낸 말일뿐 세계공통으로 인정되는 군사용어는 아님

4. 굳이 구분을 하자면 다음과 같음
- 멀티롤: 다목적 전투기 …제작된후 지상공격부대나 공중전 부대나 다써먹음. 단 부대배치 후에는 작전에 맞는 장비를 장착하고 그에 맞게 사용해야 하므로 서로 호환이 어려움

- 스윙롤: 전환임무 전투기….제작된 후 지상공격이나 공중전에 다 써먹지만…부대를 변경하지 않고도 장비교체만으로 임무를 바꿔서 출격시킬수 있음…단, 일단 출격하면 임무를 바꾸지는 못함

- 듀얼롤: 이중임무 전투기…제작된 후 지상공격이나 공중전에 다 써먹고..부대를 변경하지 않고도 임무를 변경할수 있을뿐 아니라…일단 출격한 이후에도 필요에 따라 임무변경이 가능함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 지상임무 컨피그레이션으로 출격했는데 호위기가 미쳐 잡아내지 못한 적 전투기랑 조우하게 되었고…그 상황에서 폭장을 제티슨 하지 않고 그대로 암람을 발사해 적기를 격추시킨 사례가 있어 최초의 듀얼롤 파이터로 이름을 알렸음..그 시기는 무려 90년대 초반 걸프전때임

5. 요즘은 전투기 항공설계 기술과 항전기술이 워낙 발전해서  대부분의 임무가 한기종으로 임무간 전환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러 전환임무니 이중임무니 하는 마케팅성 용어를 사용하지 않음

대부분 밀리터리를 좀 안다는 사람들도 90년대 이후 이런 용어를 들어본적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 때문임
                    
야구아제 22-12-25 22:43
   
2000년대 초반 군사 잡지에서 FX 사업을 할 때 기고된 글을 바탕으로 쓴 내용입니다.

항공사 찌라시인지는 모르겠으나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멀트롤 : 한 번 출격에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다기능 다목적 전투기. 그래서 F-15E는 건포멀탱크를 장착하여 작전 반경을 늘렸고, 표적 지시 포드와 지형 탐색 포드를 통해 저고고 고속 순항과 정밀 폭격이 가능해져 한 번 출격에 대공 작전 및 정밀 타격 임무까지 가능하다.

이에 대해 듀얼롤은 다목적성은 맞으나 한 번에 실질적인 다임무 수행은 어렵고 지상에서 무장 선택 등을 통해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투기로 F-16C/D 블록 50/52 기체가 이에 해당한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완전 설명하는 개념이 다른데 선생님의 글의 출처는 어떻게 됩니까? 저도 다시 보고 싶네요.
                         
범내려온다 22-12-25 22:50
   
늬 기억이 잘못된거 아니고?
타게팅 포드 없던 시절의 초창기 KF-16 도입할 당시엔 지금처럼 미듐급 전투기라는 용어대신멀티롤 전투기란 단어를 썼거든.
심지어 이 멀티롤 전투기란 개념도 우리나라에서 1985년에 KFP사업으로 시작할때 목표가 차세대 전투기로 멀티롤 전투기 도입이 목표였단다.  그리고 그 대상이 무려  F-20 (F-5G) 이였고.
                         
야구아제 22-12-25 22:54
   
출처 못 대면 그냥 싸매라 새끼야, 뒤질라고 진짜!
                         
범내려온다 22-12-25 22:57
   
이제 막 이바닥 들어온 밀린이 밀알못 븅땅인거 인증?
얼마나 밀알못 븅신이면 남들 다 아는걸 부정하냐?
                         
야구아제 22-12-25 23:00
   
역시 인간말종이네, 개만도 못한 놈아, 니 말이 맞아도 너는 그냥 ㅆㅅ다.

모르는 사람에게 진실을 알리는 방식은 너같이 하는 게 아니다.
                         
범내려온다 22-12-25 23:08
   
아~ 그럼 너처럼 틀리고 잘못된 내용을 마치 사실처럼 알리는게 맞는거야?
기레기 해야겠네.
                         
메니멀 22-12-25 23:47
   
출처?

이미 90년대 이런 개념을 처음 만들어서 언론에 뿌리고 다니던 회사…
보잉 (그당시 맥도널 더글라스)임

하도 오래된 개념이라 다들 모를수 있으나…
나는 이미 그당시부터 영문으로 밀리터리 쪽 번역을 하던시기였으니 똑똑히 기억함

그당시 보잉(맥도널 더글라스)에서 이런 말 만들어서 미 정부 상대로 약을 팔았음
즉, 그 마케팅 용어 자체를 만든 회사가 보잉(맥도널 더글라스) 임

뭘팔려고 했냐고?
보잉(맥도널 더글라스) 의 두가지 힛트상품…즉, f-15스트라이크 이글과 호넷이었음

그래서 지금은 찾기 힘들겠지만…90년대 홍보물보면 (물론 영문임..그 당시는 걸프전 시기였음)
F-15e 스트라이크 이글과 f-18호넷이 진정한 drf (듀얼롤파이터) 라는 설레발 많이 있었음

그러니 일개 회사의 전투기 광고를 위해 만들어낸 마케팅성 용어이니 …
요즘은 아무도 안쓰는 단어가 된 것임
                         
야구아제 22-12-26 02:20
   
//애니멀 님

그 출처 말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보편적인' 관점에서 '롤' 즉 임무 개념이 어디에 출처하느냐는 말이었습니다.
                    
구름위하늘 22-12-25 23:00
   
전체적으로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2번은 사람에 따라서 의견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바는 F-4 팬텀이 나올 때에는 전폭기(fighter bomber)라는 신조어로 설명했고,  멀티롤 전투기라는 개념은 후세에 정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제 기억엔 당시에도 저 fighter + bomber 가 뭐야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멀티롤 같은 용어는 사용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1번에서 말한 것처럼 그전까지는 하나의 롤만 담당하기에도 벅찬 상황이기 때문에 설계 시에 하나의 목적을 기준으로 만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생산된 이후에 다른 임무에도 투입되거나, 아예 롤을 바꾸어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것을 전투기의 분류 기준으로서 사용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하나의 기체에 다꾸겨넣는 것이 가능하니 말씀하신 것처럼 저런 구분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어의 분화와 진화에 대한 정리는 잘 해주셨지만,
어떤 단어가 먼저 나왔다는 것은 개인에 따라서 다르게 판단될 것 같습니다.
     
야구아제 22-12-25 22:14
   
엉터리면 엉터리인 이유를 대면 될 것을 감정적으로 접근하면서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라고만 하면 누구의 말이 더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적어도 댁이 보기에 틀렸으면 근거를 대세요. 인신공격이나 욕지거리, 혹은 반말 찍찍 싸지 말고, 어?
          
범내려온다 22-12-25 22:33
   
귀찮으니까.  굳이?
지도 막판가선 반말 찍찍하면서 왜 남에겐 강요하는데? 너도 안하는걸.
지도 안하면서 남한테 강요하는 꼬라지 보소.
               
야구아제 22-12-25 22:39
   
귀찮은데 잘로 댓글 달았다 ㅆㅅ야.
                    
범내려온다 22-12-25 22:42
   
병딱 하나 놀리는건 재미지니까.
설명은 귀찮고.
반말찍찍 뭐라뭐라 선비질 하던놈 반말찍찍하는거 구경도 재미지고.
                         
야구아제 22-12-25 22:44
   
너 이 ㅅㄲ 문 단디 잠그고 자라, 오늘 밤에 저 세상 갈 수 있다.
                         
범내려온다 22-12-25 22:54
   
어느 포인트에서 화가 난거야?
늬가 병딱이란걸 깨달은데서? 아님 늬 선비질이 들통난데서?
아님 복함적인건가?
                         
야구아제 22-12-25 22:58
   
내가 평소 살면서 나한테 반말 하는 ㅆㅅ를 본 적이 없어서 인간 말종이 아닌가 싶고, 갑자기 극도의 혐오감을 느꼈다, 너를 통해.
                         
범내려온다 22-12-25 23:11
   
와~ 너한테 반말하면 인간 말종인가 보지?
늬네 초중고 선생님들도 너한테 존댓말 할 정도로 늬가 인간 막장이었나 보다.
늬 군대 선임과 늬네 장교들도 너한테 막 존대하고 그랬지?

너한테 반말하는 사람들 보고 인간 말종이 되는거는 좀 아니지 않냐?
그래서 늬네 친척 어르신들도 너한테 존댓말 쓰시지? 응?
                         
야구아제 22-12-25 23:17
   
주둥이에 불났네. 말종새끼.

계속 짖어라.
                         
범내려온다 22-12-25 23:23
   
니가 앞뒤가 다르잖아.

반말 지적하더니 지도 반말 쳐 하지 않나.
찾아 올것 처럼 하더니 부산으로 오라고 하지 않나.
자기한테 반말하는 사람 본적 없다더니 반박하니 정신승리 하고 있질않나.

본문글 보면 멍청한건 확실한데 여기에 참 여러가지로 더 있구나 싶네.
                         
야구아제 22-12-25 23:28
   
욕 먹는 게 재밌나 보네.

역시 말종답다.

너는 그냥 그렇게 살아라.

혐오감이 가시질 않네. 정말 인간 안 같다. ㅋㅋㅋㅋ
                         
범내려온다 22-12-26 14:32
   
븅신이 지가 똥을 싸질러놓고 똥글이라고 말하니 존심상해서 사실을 알려준 사람 혐오한다네.
싸패야?
구름위하늘 22-12-25 19:53
   
참고로 "단어"는 실제가 있고 난 후에 생겨나는 것이고,
생물이 진화하는 것 처럼 단어도 진화합니다.

F-15E가 멀티롤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게 된 최초의 전투기일지는 몰라도
그 이전에 F-4 팬텀2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멀티롤의 최초가 누구인지 여부를 다툴 것 같습니다.

그전 역사에서도 멀티롤 전투기로 설계되어 나온 것은 아니지만,
기체 자체의 성능으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 전투기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서 "최초"는 다르게 의견이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융커스 Ju 88 같은 놈이죠.
구름위하늘 22-12-25 20:11
   
야구아제님을 응원하기 위해서 댓글 하나 더 답니다.

새로운 과자가 나오면 좋아하든 싫어하든 브랜드이건 일단 한번 먹어보는 저는
야구아제님이 보여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면 응원 합니다.
원래는 따로 댓글 달 생각이 없었는데,
꼴보기 싫은 사람이 그런 다양한 의견을 방해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반박 댓글을 단 것 입니다.
그냥 지나가기 미안(?)해서 멀티롤 설명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최초"의 대상이 누구인가는 좀 더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추가했을 뿐입니다.

건필하시고 연말연시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범내려온다 22-12-25 20:31
   
지랄난 애들끼리 물고빨고 아주 눈물겹네.
저게 의견이냐? 설명 아나고?
븅신들이 나 하나 반대하려고 서로 븅신짓들하는게 참 볼만하네.

똥인거 알지만 다양성을 위해 핧아보고 향내도 맡으며 똥도 맛있고 향기롭다고 말하는게 재미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름위하늘 22-12-25 20:37
   
디자인에 대해서 논하길래 디자인 실무 경험이 있냐고 물어보니, 대답 없이 댓글 놀이 종료하시고...
멀티롤에 대해서 논하길래 생각하시는 "롤"이 뭐냐가 물어보니, 대답 없이 딴 소리만 하시고...
     
구름위하늘 22-12-25 20:40
   
대답이 어려워요?
1. 디자인 실무 경험 있다 (Yes/No)
2. 트럭 관련 종사자이다. (Yes/No)
3. 멀티롤 전투기에서 "롤"은 이런 것들이 있다. 예제 롤 몇개 나열
4. 롤(role)과 미션(mission)은 이런 점에서 유사하고 이런 점에서 다르다.  끝!
          
범내려온다 22-12-25 22:12
   
놀고 있다.  영화 평론가가 영화 만들디?
영화 만드는 사람만 평론하디?  뭐 이런 븅딱이...
차 디자인은 차량 실무경험 해야 이야기 할수 있는거니? 븅신이야?
트럭 관련 종사자 아니면 트럭 디자인 이야기 못하는거야? 븅신이야?

뭐 애초에 질문 같은걸 질문을 해야 답을 하지 븅신아.
정치인 아니면 정치 이야기 하면 안되는거야?

애초에 기본이 안되어 있는 새끼였네.

내가 하던 업무는 행정업무야. 서류작업. 너희 같은 방산업체 애들이 만들어 온 서류 통과 시켜주는 일.
그러니 늬들하고 일 안해봤겠냐?
다양한 방산업체, 각분야 엔지니어, 각종 갑종시설 너보다 많이 만나고 방문하고 다녔을껄.

내 살다 살다 트럭업종 종사했다고 선민사상 뿜뿜하는 새끼는 늬가 처음이다.  놀라운새끼.
               
구름위하늘 22-12-25 22:29
   
그럼 일단 디자인은 실무자는 아닌 것은 알겠고,

님이 생각하는 전투기의 "롤"이 뭔지 알려주세요.
                    
범내려온다 22-12-25 22:30
   
아~ 디자인 실무가 아니면 평가를 못하나 보지?
늬 말데로 실무자 아니면 디자인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 못하는거야? 하면 안되는거야?
트럭일 하느냐고 선민사상이 골수까지 빠져들었나 보네?
                         
구름위하늘 22-12-25 23:07
   
실무자로서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을 아님은 알겠다니까요. 어떤 입장에서 디자인을 보고 계신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거기 제 댓글을 보면 님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보조 댓글이 있으니,
님이 지금 하는 헛소리에 대해서는 이미 답변을 된 상태입니다. 궁금하시면 찾아서 보시고요.
역시 남의 글 제대로 읽지 않고 답변하는 분이니까, 이 댓글도 님이 아니라 다른 분을 위한 댓글 입니다.

디자인 쪽은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는 없고요.

도대체 님이 생각하는 "롤"이 뭔가요? 님의 이전 발제글과 댓글을 생각하시면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범내려온다 22-12-25 23:13
   
아니 시작했으니 디자인 이야기 계속 해보자.

트럭종사자가 어떻게 선민사상에 빠질수 있는지 궁금하거든.

트럭에서 디자인 하는 애들은 너처럼 디자인 실무 아니면 디자인에 대해서 말하지 말라고 막 그래? 아님 너만 그러는거야?
                         
구름위하늘 22-12-26 12:35
   
다시 한번 확인해줘요? "님이 지금 하는 헛소리에 대해서는 이미 답변을 된 상태입니다. 궁금하시면 찾아서 보시고요." 이렇게 바로 위에 썼는데 안 찾아봤죠?

디자인 이야기 하고 싶으면 원래 게시물에서 내 답변 찾아보고, 거기에서 계속해요.
이번 게시물에서 멀티"롤" 관련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왜 단기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는지?

말 돌리기 너무 잘하시는데, 회사 내에서 정치생활 잘하실 것 같네요.
                         
범내려온다 22-12-26 14:34
   
디자인 이글에 끌고온게 너야.
싸패야?

말돌리기는 트럭일 했다고 선민 부심 부리는 니가 불리할때 빠져나가며 하는거고 븅닥샛꺄.
지가 한일을 남일처럼 말하네. 조상이 쩍바리야?

니가한 질문에는 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새퀴가 내질문엔 이렇게 말돌리고 도망질이나 하는 주제에.
그러니까 니가 여기까지 인거야.
벌레 22-12-25 23:27
   
멀트롤??
점퍼 22-12-26 00:03
   
사실상 말장난이죠.
지상 공격 목적이면 공대지 폭탄을 잔뜩 실을 것이고 대공 임무면 가볍게 대공 미사일만 몇발 달겠죠.
F-15처럼 익면 하중이 넉넉한 기종은 공대공 무장과 공대지무장을 같이 장착 하기도 합니다. 도그파이팅을 하려면 대지공격용 무장을 퍼지해야 하지만 BVR 이 발달한 요즘은 퍼지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암람을 쏘는 거죠. 사이드와인더 사거리만 들어서도 대지공격 무기는 모조리 퍼지 해야 합니다.
 공중전을 장악하지 못했다면  공대공 무장을 한 전투기와 공대지 무장을 한 전투기를 같이 띄우기도 합니다.
물론 공중을 조기 장악이 가능한 미국의 경우 멀티롤 필요 없습니다. 그냥 공대지 폭탄만 잔뜩 달아  띄울 수 있죠. 그렇다고 해서 공중지원이 가격이 싼게 아니죠. 자주포에서 날리는 포탄과 전폭기가 떨구는 폭탄의 단가는 자리수가 다릅니다.
     
구름위하늘 22-12-26 12:44
   
지금은 말씀하신 대로 말장난이 맞습니다.
그런데, 2차대전 전후 까지도 기술의 한계로 무장과 속도를 모두 만족스럽게 하나의 기체 안에 때려 박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였습니다.
그전까지는 당연히 비행기를 설계할 때에 하나의 역할에 집중해서 설계해도 그 역할을 잘할까 말까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관행적 설계 경향이였을 수도 있고, 기술적 한계였을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단일롤 공군기가 점차 역할을 넓혀가거나, 같은 동체로 2가지 기종을 만들거나 하면서
이제는 멀티롤이 아닌 것이 오히려 극소수인 상황입니다.

멀티롤을 그래도 마케팅에 성공한 말장난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구름위하늘 22-12-26 12:55
   
멀티롤 - 단일롤의 마케팅 말장난이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두 개의 대비를 보면 멀티롤 쪽이 왠지 더 유능해보이거든요.

그런데, 비슷한 비교의 예를 보면 반대로 다양성을 표방하는 쪽이 무능해 보이고, 특수성을 표방하는 쪽이 유능해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의사의 예를 들면 일반의 - 전문의 비교를 들 수 있습니다. 일반의는 다양한 증세에 대해서 치료를 하는 의사이고, 전문의는 한정된 분야에 대해서 치료를 하는 의사입니다. 일반의보다 전문의를 더 높게 쳐주죠?

군함 쪽에서도 전열함 시대에 전열함의 무지막지한 방어력과 공격력 때문에 참을 수 없는 느림과 불안정함 때문에 호위함(Frigate)이라는 다양한 임무를 하는 군함이 필수적으로 붙어서 활동해야 했습니다. (지금의 작은 크기 호위함과는 달리 당시 호위함은 다양한 크기였음). 그 뒤에 어뢰에 대한 대응 필요성 때문에 생겨난 구축함은 원래는 특수목적함이였지만, 점차 어뢰 외의 다양한 대응에 사용되면서 이름은 구축함이지만 사용은 범용함이 되어 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서 얇지만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기종이 유행을 선도하는 것이고, 혹시 시대가 바뀌면 깊지만 좁은 범위를 커버하는 기종이 유행할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