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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8 12:11
[잡담] 독도의 전략, 전술적 가치.
 글쓴이 : Centurion
조회 : 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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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그냥 별 가치없는 암초에 불과한게 아닙니다.

제가 봤을 때.. 우리나라의 경우 독도를 
단지 민족적 자존심의 상징과  영토 경계와 어로 활동 수준에서 활용하고 있지만..

사실 이 독도라는 위치가 동해의 배꼽이나 다름없는 곳이죠. 

물론 일본열도 전체가 러시아 해군이나, 중국해군(북한 나선항을 통해 동해로 진출한)을 
막고 감시하는데는 제격이긴 하지만.. 
독도 자체가 동해에서 반경 몇백킬로 안에 한국, 일본, 북한, 러시아를 끼고 있기 때문에.. 
잠수함 탐지에 있어서도 나름 핵심기지로 삼기 딱 좋은 곳이죠.

만약, 독도의 자연환경을 훼손시키고, 군사기지로 활용할 생각을 한다면..
(특히,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 일본이나 미국, 러시아, 중국 같은 외국 입장에선 탐이나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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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독도 주변의 해저지형인데.. 대략  동해는 깊은 바다라 수심 2500미터까지도 내려가지만..
독도 주변은 1500미터 내외에 해산 지형이라.. 인공섬 만들기에도 괜찮은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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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중국이 남사군도 한복판..
즉, 베트남, 필리핀 브루나이 등이 있는 이 바다의 한 중앙에..
해군기지를 만드는 계획입니다..

융수자오 암초라고 하더군요..
이 쪼맨한 암초를 저렇게 넓은 활주로를 가진 인공섬, 일종의 떠있는 항공모함으로 만드는 셈이죠.

만약, 일본이 독도를 뺏게 되면.. 
처음 할 행동이 바로 저런 독도에다 콘크리트 퍼붓고..
인공섬 확장을 통해 활주로와 미사일 기지를 배치하는 행동이 될것입니다.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섬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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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나라가 독도를 거의 자연환경도 훼손하지 않고.. 
인공섬이나 이런것도 안만들고 그냥 경찰로 지키고 있는거.. 이거 아주 순진한 행동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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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도 많은 섬들이 섬크기만한 활주로가 건설되어 전쟁에 활용되거나..
인공섬으로 확장되어 활주로가 설치된 케이스가 널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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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군도는 그나마 섬이 많아서 
다들 저렇게 몇개씩 땅따먹기에 골몰하느라 그렇긴 한데..

동해에는 섬이 몇개 없어서.. 독도의 의미가 더 클 수 밖에 없지요..

저 같으면.. 
독도에 활주로와 대공미사일을 포함한 미사일 수직발사대,
잠수함 탐지 장비(헬기, 소노부이) 쫙 깔아두고.. 동해 해상의 핵심기지로 활용할 거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보기 좋은 풍경은 아니겠죠. 환경단체에서 난리날듯..

그리고 이런게 주변국을 많이 자극하는 상황이 될겁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관광, 어업 용 정박지 수준으로 놔두는것도 나쁘진 않긴 해요.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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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주변에는 고원 지형이 있지요. 이 면적이 무시못할만큼이고.. 수심도 깊은 편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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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원지대의 가장 낮은 부분은 대략 200미터이고, 그 아래부터는 절벽형태로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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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작은 섬이지만, 독도의 근처에 붙어있는 해저고원의 길이는 12~13km에 달합니다.
울릉도보다 더 큰 해산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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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주변의 가까운 해저지형이 대충 이런 모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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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각종 해상석유시추 플랫폼의 모습인데.. 
철탑 형태의 구조물도 있고, 그냥 해저에 닻을 내리거나 해서 고정시키는 형태도 있더군요.

이 정도면 수심 200미터 안팎의 얕은 수심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독도 근처는 경사 1~2도 수준으로 낮은 수심의 해저고원이 평지가 쭉 이어져 있는 형태이므로..
생각보다 주변수심이 얕은 편으로 보여집니다. 

항공모함 활주로가 길어야 360미터이고(물론 증기 사출식) 
민간 활주로가 대략 소형부터 대형여객기가 1~4km수준이라고. 13킬로의 해저고원 지형인 독도라면.. 사실 동도와 서도 사이의 수심 7~10미터 수준만 따져도 150미터에 달하고.. 독도 외곽으로 치면 더 많은 길이를 확보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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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번 생각해볼만한게 정주영회장이 새만금에서 썼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무거운 돌 혹은 시멘트를 가득 채운 폐선박을 침몰시켜 바다에 고정시키는 방법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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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ion 15-05-18 12:24
   
하여튼, 남사군도에 중국이 인공섬 만들고 활주로 건설하는 모양새를 보면..
재수 없으면.. 이 쪽 동남아 국가들이 제압당하는 건 물론..
유사시 한국의 해상 교통로가 봉쇄될 수도 있긴 하겠네요.
중국이 파키스탄, 미얀마, 남사군도 등 계속 인도양, 태평양으로 진출해 한국 해상교통로와 겹치는 곳에..
저렇게 해군을 배치하려고 발버둥이니...

미국은 동남아쪽에 해군기지를 배치해둔게 별로 없죠? 필리핀쪽 빼곤 떠오르는게 없네요..
한마디로 중국의 단순 해상교통로 보호 수준을 넘어 아시아 패권확보용 과잉된 행동으로 보여지는데,
이거 해결하려면 한국도 강력한 대양함대를 육성해야하나. 모르겠네요..

중국과 일본이 같이 목조르면, 우리가 해상봉쇄 당할 상황이 되고 말텐데..
역시 믿을 건 미국 뿐인듯..아니면 러시아쪽을 통해 동해로 물자공급을 받는다거나..
NightEast 15-05-18 12:44
   
만에 하나라도 독도를 일본이 먹었다 치더라도
저기 콘트리트 섬 일대처럼 영해 주장하며 한국상대로 깽판친다면 정말 사단날듯;;
멀리 떨어진 대양쪽도 아니고 바로 옆에 본토가 붙어있는 국가 상대로 그랬다간 ㅎㄷㄷ
말 그대로 동북아시아 헬게이트 열릴듯;;
일제척결 15-05-18 12:49
   
이미 중국은 이어도 후방 한국쪽으로 바위 암초(밀물시 드러나는)를 선점해 한국 이어도 주권을 이미 사단내고 있죠.
어떤 합의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한국은 공식적으로 이어도를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천명해버렸습니다.
내일을위해 15-05-18 14:08
   
독도 근처에 인공성 만들고 활주로 닦아 놓으면 불침항모군요. 호오~~~~~
     
Centurion 15-05-18 14:19
   
그렇지요.
세빛둥둥섬처럼 부유방식으로 해도 괜찮을거 같기도하구요..
아니면 수중에 원유뽑는 시설처럼 철골로 박아놓고 하거나..

제일 좋은건 독도해산의 밑에서 수면 위로 산을 쌓아서..
불침항모 수준의 해상기지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를 사실상.. 고정된 이지스함이라 생각하고..
레이더를 포함 대공, 대잠, 대지 미사일기지로 만들고,
활주로까지 건설한다면..

우리나라가 공중급유기를 도입하니 마니 해도..
그냥 독도하나만으로 자체 방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불침 이지스+불침항모)

뭐 근데 돈이 많이 들겠죠.

우리나라는 안할 가능성이 높지만,
일본이나 다른나라였으면 아마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특히 일본이 결국 독도를 뺏으면 제 생각처럼 할 가능성도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시창 15-05-18 14:44
   
독도 해저지도 보면 말씀하신 모든 상황이 불가능합니다.
말씀하신 타국의 경우는 거의 모두가 수면이 얕은 산호초섬과 초호입니다. 깊어봐야 십수미터죠. 그런데 독도는 안 그래요. 아울러 섬 자체가 화산암 기반이라, 군사시설 건설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독도의 군사적 가치는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독도에는 그 어떠한 군사적 구조물 건설도 힘듭니다.
     
Centurion 15-05-18 15:10
   
그런가요? 화산암이라 약해서 안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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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앞바다에 210m 길이의 방파제가 세워지고 방파제 끝에는 바닷속을 볼 수 있는 수중정원과 수중관람실이 조성된다. 또 독도의 동쪽 섬(동도)과 서쪽 섬(서도)을 잇는 200m 길이의 연결로가 건설된다. 일본의 점증하는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권 강화를 목적으로 한 우리 정부의 독도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는 의미다.

(중략)

국토부에 따르면 독도에 지어질 시설물은 △방파제 △독도의 기존 나루터와 방파제를 연결해주는 연결다리(길이 136m) △수중정원 △수중관람실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동도와 서도를 잇는 도로 △배수로 울타리 등 부대시설이다.

방파제는 국내 최초로 ‘재킷식’ 구조로 건설된다. 재킷식은 바다 밑 지반에 시설물을 떠받치는 기둥(파일)을 지그재그 형태로 박아 만드는 것으로 파도가 심한 곳에서 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해 이용하는 공법이다.

http://news.donga.com/3/all/20111125/42133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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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철기둥을 박아서 그 위에다 공원을 만드는 형태로 방파제, 수중공원 등을 짓는다는데요..
이 정도면 군사시설도 가능하지 않나요? 화산암이라서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걸 받아주긴 힘들려나요..

서해쪽 고속정 기지 같은걸 대형화해서 설치해놓고 닻만 내려놓아도 괜찮다 싶기도 하구요.
일종의 부유섬? 혹은 기동력이 좀 딸리는 초대형 바지선을 철골 박아놓고 연결해 고정시켜놓는 수준?
이것도 불가능할려나요?
          
현시창 15-05-18 18:21
   
1> 연결다리의 경우 부유식입니다...(동도와 서도 사이 수심이 안드로메다수준이라...)

2> 방파제의 경우도 모든 구조물이 기둥에 의해 지지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상당 구간이 필라를 밖아 넣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독도의 경우 너무나 섬이 좁아서 고속정 정박시설이나 지원시설을 건설하는 것도 불가합니다. 서해의 경우 중간보급방식으로 바지선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독도의 경우 평소 워낙에 파고가 높고, 해양환경이 척박한 편이라 그나마도 힘들 듯 싶습니다.

4> 독도는 F-117E정도의 레이더 설치공간도 안 나올 정도로 협소합니다.
그래서 정치, 외교, 경제적 가치는 높지만, 군사적 가치는 높지 않습니다.(무엇보다 섬이 너무 좁아서 최소한의 자위적 군사시설조차도 입지하기 힘듭니다.)

5> 만일 독도의 면적이 지금보다 서너배 넓고 초호처럼 천혜의 정박지와 야트막하고 평평한 산호지반을 가졌다면 군사적 값어치가 매우 높았겠죠.(일본의 오키나와처럼 미군이 60~70년대나 되야 돌려줬을 수도 있습니다.)
               
Centurion 15-05-18 19:38
   
독도 자체는 작지만, 독도 주변이 상당히 넓고 평평한 해저고원 지형이더군요..

제가 수심을 정확히 몰라서 좀 찾아봤는데..

이게 가장자리 끝부분은 200미터로 깊지만..
일단 동도와 서도 사이 110~160미터정도만 해도 수심 5~10미터 수준으로 얕은 편이고..

독도의 외곽지역도 수심이 10~20미터로
이런 20미터 미만의 얕은 수심의 지역만 따져도
단면으로 길이가 대략 1200미터에 달합니다. 
동도와 서도, 그 사이를 합쳐도 650미터 정도가 되네요.

이 정도면.. 컨테이너 선의 갑판 높이만 해도.. 10~20미터가 넘는 선박이 많으니.
가라 앉혀도 윗면이 보일 수준일 거 같습니다. 안보인다 해도, 그걸 기초 삼아 콘크리트를
들이붓든 다른 공법을 쓰든하면 충분히 상당한 해상기지를 만들 수 있을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조선, 플랫폼 만드는데 세계 제1의 조선국가 아니겠습니까?)

굳이 1200미터짜리 활주로가 군용기가 뜨고 내리기 부족한 사이즈인지 모르겠으나..
정 안되면 경항모로 생각하고 스키점프대 설치해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현시창 15-05-18 21:39
   
항공기는 활주로만 있다고 운용하는 물건이 아닙니다...-_-
(연평도 폭격당한다고 거기다 공군기지 만들자는 논린데, 왜 그 짓을 안할까요...1개 전비만 배치해도 그 기지로 들고 나는 물자량이 일일 평균 XXX톤입니다.)

그리고 군사기지 만들자고 말씀하신 공구리질을 하는거 자체가 미련한 짓으로 보이는데요...군사기지를 못 만들어 빼앗길 확률보다 환경파괴로 국제사회의 지지를 잃어 잃은 확률이 몇십배는 높아 보이네요...(동도 서도에 컨테이너선을 가라앉혀 공구리를 붓는다? 현재 동도 서도 사이에 왜 필라[기둥]를 최소화하겠습니까...그 어마막지한 환경파괴 뭘로 감당하려고요...독도 요새화보다 다른 군사계획가 시나리오를 짜는게 몇배는 효용비가 좋겠군요. 어차피 좁아빠진 독도에 뭘 구겨넣던 개전 하루만에 그곳은 전멸입니다.)
                         
Centurion 15-05-19 05:59
   
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뭐 사실상 섬을 확장한다는 개념으로 봤을 때, 불가능하다고까지 안봅니다만..
 환경파괴 문제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긴 하죠.

하지만, 현재의 남사군도의 중국 비행장이라던가,
2차대전 때 태평양 한가운데 수많은 섬에 지어진 비행장과
여기에 배치된 미군, 일본군의 비행부대들을 생각해보면,
코 앞에 섬이나 다름없는 독도에 비행장을 운영못하진 않겠죠.

다만, 초반 미사일 공격에 많은 타격을 입거나,
레이더가 무력화된다거나 하면.. 비싸게 돈 들여놓은 기지가 제기능을 못할 수 밖에 없고..
복구가 상당히 어려워 질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겠죠.
이럴 때도 이지스함이나 다른 함선이 들락날락하면서 이지스함의 레이더를 활용해
섬과 데이터링크로 공유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한국은 환경파괴나 예산이나 다른 이유로 이걸 포기할 수 있겠지만,
일본 같은 경우는 독도를 뺏을 시 이미 오키노도리시마 같은 케이스에서 하고 있는 행동이라..
독도를 원상 그대로 놓고 한국과 대치하진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울릉도는 사실상 주변에 해저지형이 그리 평평하고 넓은 편이 아니라..
상당히 뭘 깍아내지 않는 이상 활주로나 군사시설을 배치하기 힘들 거 같은데..
독도는 비록 섬 자체는 작아도, 물속에 잠겨있는 10~20미터 수심의 평평한 지역이
꽤 넓어서 하는 말이구요.

뭐 사실 이런 기지나 요새화를 하지 않아도..
뭐 해군이 유사시 출동해서 지역 방공을 제공하면서 지켜도 되는 노릇이긴 하죠.
다만, 그간 밀게에서의 독도상공 분쟁에서의 공중급유기 논쟁과
한-일 공군력이 독도 상공에서 충돌할 때의 문제를 볼 때..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듯이..
역시 유사시 활주로로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의 차이는 좀 크겠죠.
티아라떼 15-05-18 16:47
   
외계인이 처들어 오지 않는한 싸우게 돼 있지요 귀한자료는 잘봤는데 너무간거 같네요^^
열도정벌 15-05-19 08:49
   
우리나라 성격상 불가능 할것 같지만 아주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군요. 개인적으로 군사강국을 꿈꾸는 저로선 흥미로운 이야기네요ㅎㅎㅎ 개발할거 다하고 자원도 고갈되고 국가적 위치도 만만치않은 위치에 서있다면 실행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