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영상 볼때마다 생각드는게, 먼저 폭발한 탄과 나중에 폭발하는 탄의 폭발 모양이 다릅니다
먼저 도착한 탄들은 검은 연기를 많이 내며 폭발하고 나중에 도착한 탄은 연기는 적고 섬광이 강하게 발현됩니다
아마도 탄의 생산 공장이 다른 2종류의 탄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연기가 많이 나는 탄이 좀 부실해 보입니다 탄 생산업체를 조사해서 원인을 밝혀야 되지 않을까요?
글쎄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탄의 종류나 회사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라기 보다는 제 생각은 탄착점의
지질의 경도나 지질 성분에 따라 달라보이는 것 아닌가 합니다만...
K-9의 포탄뿐 아니라 5.56mm 소총탄 부터 각종포탄은 대부분 풍산에서 제조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저도 포병 출신인데 터지는 모양으로 봐서는155mm K307 항력감소 고폭탄으로 보입니다.
이 포탄은 155mm 견인포부터 K-55, K-9까지 널리 쓰이는 고폭탄으로 비교적 최신형에 속하죠.
저도 현역 때 훈현에서 가끔 오래된 포탄을 꺼내서 소비사격을 할 때도 있지만 저렇게 화력시범을
보여 줄 때는 불발을 줄일 수 있어서 최신탄을 쓰죠.
위에분말대로 하는게 정석인데 포격의 효과를 최대로 낼려고 TOT(Time On Target)사
격으로 6문으로 18문이 쏜거랑 같은 효과를 낼수도 있습니다.
TOT는 포의 각도를 틀리게 해서 포탄의 체공시간을 다르게해서 모든포탄이 동시에 목표에
떨어지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k9만 할수있는게 아니고 모든 종류의 포로 가능합니다.
다들 잘못 아시는것 같은데..보기에는 마치 다 괴멸될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 참호파고 들어가 있으면 참호 주변 12,3미터 안에 떨어 지지 않으면
대부분 생존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탄착과 탄착사이 공간이 꽤 됩니다. 탄착지점은 구멍 2,3미터정도 낸다고 보면
상당수 생존할 수 있다는거지요.
그림은 폭발후 생긴 화염이 크게 보일뿐 실제 땅에 박힌거는 아주 작은 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