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사 통틀어 1만키로떨어진 안지 겨우 백년밖에 안되는 미국이 가장혈맹입니다.
우리가 수천년간 옆에있던 중국도 명나라때 생색내며 보내서 제대로 쌈도 못하면서
조선민간백성들에대한 토색질만해댔으니깐요,,
근데,,이런 혈맹이란 미군도 한계가 있죠,, 625때 겨우 수천의 희생을 예상했던 전쟁이
4만에 육박하자 미국내 여론은 급속히 악화되구,,
"한국이 도대체 머길래 붙잡고있느냐",,,
"포기해라..공산화되어도 우리한텐 별 영향없다...일본만 제대로 강화해도 태평양못나
오지 않느냐"
여론이 우세였죠,, 이때 이승만은 어케든 미국에 우리가 중요하다는걸 각인시키기위해 엄청난
외교적 노력을 했었습니다.
약자들의 가장좋은 생존술은 개념있는 강자에게 자신가치가 높다는걸 설득시켜야
하는거죠 , 개념없는 강자에겐 오히려 반대로 해야되구요,, 70년대 월남전영향으로
미군축소및 철수여론이 일자(미국내) 박통이 핵개발퍼포먼스로 미국은 맘을 돌리게
되죠.
자 아주 객관적이 입장에서 봅시다..우리가 미국이라도 가장좋은 선택은 일본만강화
시켜놓으면 대륙세력의 태평양진출을 효과적으로 견제할수있죠,,게닥 인명피해가
극심한 육군의존도는 크게줄고,, 오히려 미국이 강한 공,해 군 의존만 높이면 되니
깐요,, 사실 이게 미국내 적잖게 있는 전략적인 견해입니다..
최첨단 화력을 가졌슴에도 가장큰 인명피해걱정은 육군에서 나오니깐요.
사실 제가 미국의 통수권자라도 같은 생각을 할테니깐요,,
미국의 국력이 분명 약화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1위자리는 당분간 유지하겠지만
1만킬로미터 밖에까지 엄청난 전력을 투사할정도의 힘은 점차잃고있는건 분명합니다.
게닥 중동처럼 원유가 나오는거뚜 아니구, 아프리카,남미,동남아처럼 자원많은거뚜
아닌 한국이 매력있을 이유는 없습니다.
우리는 애써 대륙세력의 태평양진출 저지라는 식으로 우리가치를 애써 높이 부르짖
지만 그건 일본만 제대로 확보해도 충분하구, 더 안전합니다.
이는 미국을 탓할께 아니라 우리의 정확한 처지를 제대로알구 우리스스로 대처할부분은
우리가 해야한느겁니다...종이 쪼가리밖에 될지모를 조약,약속만 맹신하지말구요
우리도 자이툰파견때 부대옆에서 폭탄터져도 우리 절므니목숨 걱정하며 철수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근데 핵전을 각오하구 우리라도 혈맹을 위해 싸울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