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말레이 경전투기사업은 골때린 상황이라서.
첨에는 JF17을 들이밀다가 JF 17 의 실체를 말레이공군장성이 파키스탄(의외로 파키스탄 2대우호국임. ) 에 가서 직접 운영에 대한 내용을 듣고 와서 나가리 시켰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중국에서 다시 훈련기 를 다시 들이밀었습니다.
그 JF17 파키스탄에서 인도교전때 출격을 못한 상황을 정확히 인지 한듯 합니다.
그래서 말레이공군은 주구장창 FA50을 주장하고 있는데 . 가격이 안맞아서 . 고민고민 하던차에.
현물지급에 대해서 상당히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한 부분에서 팜유갖고서 장난을 잘쳐서 ..
KAI 측에서 거부의사를 표명했다가. 심지어 아태국가 회의 당시에 직접 마하티르 모하맛.. 수상이 직접와서 이에 관련한 내용을 이야기했을 텐데... 잘풀리지 않은 듯.
대신 말레이공군에 조건을 건것이 바로 AIM120 암람의 장착을 가장 주장했고,
그다음이 항속거리 증가를 조건을 내세웠죠.
그래서 시작한 사업이 블록20 사업이기도 하고,
가격적인 문제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고, 사업선정은 올 12월에 껴들게 됩니다.
사실상 암약이 있었다고 보여졌는데 말레이공군이 우선적으로 성능에 관해서 보고 다시 결정내릴듯. ..
그와중에 뒤늦게 중국의 JF17 이 탈락된것을 보고 테자스를 거기에 해군용으로 껴들었음.
말레이 공군에서는 쳐다고 안보고있음.
대거 조건을 내세우지만, 현재 말레이공군에서 사업이 몇번 지연되었기에.
공군에서는 난리임. 내년부터 납품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서 .
사실상 인도의 테자스는 현재도 개발중인 항공기라는 평가가 있어서. 째껴놓은 상황에서
엄청나게 선물꾸려미 내놓고 있지만,
FA50 KAI 측에서 이미 동남아 생산기지 건설을 약속한 상황이라서
실질적인 매리트를 따져 볼때 항공기의 가동율을 일정수준 끌어올릴 상황이라서 .
특히 운영비용에 대해서 제일 저가라서 12년이상 운영하면 그가격이 그가격인 상황이라서
말레이공군에서는 이미 러시아 SU30 을 운영하면서 운영유지비의 증가에 따른 운영공백에 학을 띤 상황이라서 .. 구매 할때 현재 운영유지비를 상당히 따지고 있음.
그와중에 테자스......를 구매했다가는 가동율 및 운영유지비측면에서
아주 개판인 항공기라는 평가임.
FA18D 를 운영하는 국가이기는 한데 . 후에 미국산 전투기를 구매할 작정이라서
사실상 동구권역의 항공기는 전부 배제한 상황이라고 보면됨.
정치적 성향에서의 뇌물 수수와 연관된 강권통치 문제만 아니라면 울 나라 것이 팔릴 것이라 봅니다.
말레시아를 잘 모르지만, 가난한 나라지만 과거 울나라와도 다른 것 같았습니다.
부마사태(?, 광주는 항쟁, 민주화 운동인데...) 때, 박정희를 김재규가 죽이고,
광주항쟁 때 전두환이가 시민을 죽이고(사진 많이 보았었음), 미사일 주권을 미국에 받졌지요.
태자스와 FA-50을 비교하면...
1. 수출과 생산 댓수- 인니,필리핀,이라크,태국 총 64(+8 앞으로 수출 할 수량) 울 나라까지 하면 208(+28)
태자스 지금 몇 대 만들었는지 조사 해 보지 않았지만, 개발 속도에서 비교가 안 될 것 같고,
몇 대 샀다가 단종되거나 부품공급이 잘 안된다면...
F-15K도 60대 사서 가동율이 안 나온다고 하고, 부품 돌려막기 한다는데... 같은 댓수라고 해도... 만만디...
2. 실전효과 - 필리핀 공군의 성과와 부품지원 AS 고객 만족(감동) 효과
말레이시아를 잘 모른다면서 가난한 나라라고 하는건 뭔가요? 그리고 가난한 나라라는 것도 우리보다는 가난하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가장 잘사는 나라(싱가폴이나 브루나이같은 도시국가제외)입니다. 1인당 GDP가 11,000달러 수준으로 러시아,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멕시코, 코스타리카등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들 나라를 빈곤국으로 생각하지 않죠.
테자스 개발완료하려면 .. 2030년이 되어야 완성될듯.
현재도 테자스항공기의 해군버전을 들이밀고 있어서.
아직까지 개발이 끝나지 않은 기종임.
말레이공군에서 이미 테자스에 대한 성능조사조차 하지 않은 상황임.
주도권이 현재 정치권에서 공군으로 넘어간 상황이라서 .
주구장창 말레이공군에서 FA50을 원하고 있어서 정치권의 정치적인 논리에 깨깽했는데.
JF17 이 떨어지면서 전수상이던 마하티르 가 직접 와서 보고 간 상황이라서.
사실상 현재 말레이수상은 마하트르 총리가. 실질적인 권력자이기에.
이때 마하티르 총리가 공군에 손을 들어줘서 ... 블록20까지 개발진행하게됨.
근데 조건이 AESA레이더를 레이시온사제로 하고
항속거리증가.
를 ROC 조건으로 내건 상황이기에 거기에 KAI 에서는 동남아지역의 FA50 의 수리정비창을 지어준다고 해서 . 사실상 동남아 AS 전진기지역할까지 제시한 상황이라서 .
후에 추가 생산 및 기술이전관련해서 자체제작에 들어간다고 할때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추가생산 계획을 가질수 있는 조건을 제시한 것임.
말레이 항공기술이야 아예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동남아 생산허브기지를 마련하겠다라는 것임.
그위치가 보르네오섬에 있어서 인도네시아, 태국도 바로 자국내에서 이동가능한 수준이라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까지. 전부 AS 마킹이 가능한 상황을 만들고,
이 AS 인원 남는 부분을 ... KF21 로 돌리려고 하고 있는 듯함.
왜 말레이 사업이중요한가 하면.
심지어 블록20까지 성능개량해서 까지 판매 실적을 올리려고 하는 이유가 .
3차사업까지 있는 상황이라는 것임.
현재 1차 사업 후에 바로 2차사업 들어갈 모양새임.
최소 24대 이상 추가 발주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다음에는 주력전투기 사업을 진행한다라는데 있음. 바로 KF21 까지 염두해두고 있어서.
절대로 작은 사업이 아님.
심지어는 말레이시아가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탈퇴하면서 .
정치적인 문제도 급해결.
그중간틈바구니에.. 인도의 테자스가 나왔어... 하는 꼴임.
지금 이사업이 그동안 관행이였던 정치권역의 뇌물비리가 완전히 배제되었다고 보면됨.
이건 한화회장의 공도 있음.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상황이라서
사업 결정이 하반기로 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 총리인 이스마엘의 지지가 약해 총선이 땡겨져서 올 가을에 치룰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이 정도 규모의 사업은 결정권자인 총리가 누구냐가 중요합니다.
참 그리고 애초에 이 사업은 18대에 2차 사업 18대 총 36대 사업입니다. 3차는 없습니다. 그리고 마하티르가 총리 그만둔지가 좀 됬죠. 무히딘 야신총리가 다음이고 그 뒤에 현 총리인 이스마엘 입니다. 이번 선거는 UMNO가 주축인 BN과 안와르가 이끄는 PH의 대결 양상인데 현지상황은 PH가 유리합니다. 안와르는 튀르키예 에르도안의 절친이죠. 이사업 아직은 안개 속 미궁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계약을 도장이 찍힐 때까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우선협상으로 채택된 것으로 보입니다.
부가 패키지로 제안한 것이 그럴듯해서 최종 계약의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이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냐는 상관없이 말레이지아 입장에서는 진행할 수도 있는 조건으로 보입니다.
말레이지아가 인도와 함께 Su-30 운영국가인데,
인도가 테자스 구매 시에 Su-30에 대한 창정비 운영환경을 말레이지아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것 같습니다.
"As part of the package, India has offered to set up an MRO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facility in Malaysia for its Russian-origin Su-30 fighter fleet"
우크라니아전쟁 사태로 러시아로 부터 창정비를 받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져서
믿을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인도로 부터 창정비기반을 구축받아서 Su-30 운영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말레이지아 입장에서는 이번 경전투기 사업보다는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걸어주신 링크 확인해 보니 말씀하신대로 한곳은 인도계, 나머지 한곳은 말레이시아계인것 같은데, 두 기사 모두 R. Madhavan 이라는 사람과의 인터뷰를 인용하더군요. 기사에 보면 R. Madhavan 이라는 사람 테자스만든회사 사람이라고 나오네요. "...Chairman and Managing Director of Hindustan Aeronautics Ltd (HAL), R. Madhavan..."
말씀하신대로 이분야가 워낙 도장이 찍힐때까지 어찌될지 모르는것이지만... 뭐 결과를 기다려봐야겠네요.
그 보도기관 정보를 찾보니 말레이에서 별 영향력 없는 신생 인터넷 언론 정도로 보임. 우리로 치면 뉴데일리나 디스패치 정도. 2009년 설립한 인터넷 언론사. 유투브 채널 구독자 43만 정도에 불과. 참고로 한국 디스패치도 구독자 61만. 거의 여론에 영향력 없고 신뢰할 가치 없음. 적어도 메이저라고 할만한 말레이 언론에서는 전혀 다루고 있지 않음.
테자스는 이스라엘제 공대공 무기에 레이더 등의 각종 전자장비가 이스라엘제인데 말레이시아가 파오공에 요구해왔던 걸 생각하면 그거 다시 타 제품으로 바꾸는 건 또 엄청난 예산에 엄청난 난이도 입니다. 그냥 인도의 언플인데 힌두를 싫어하는 이슬람 말레이시아는 수호이30에 대한 부품지원을 어디선가 받아야하기 때문에 적당히 놀아 줄듯 합니다만.,
결국 수호이 전투기나 기존의 보잉 18호넷C를 전부 하나로 통일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기간이 연장될 수록 KF21도 말레이시아 사업에 충분히 고려될 수도 있죠.
말레이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좀 더 지켜보면서 결정을 내년이 후반기 되어서야 내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