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 자폭 드론은 우러전쟁에서 맹활약하고 있음.
위력은 많이 약하나 저렴한 가격, 높은 명중률이 장점이고
무엇보다 대처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음.
평범한 기갑 부대는 드론 공격에 일방적으로 당하는 형편임.
작아서 잘 안 보이는데 속도는 생각보다 빨라서
어? 하는 순간에 피격당하기 일쑤임.
소형 드론이라 위력이 약한 게 그나마 다행일 정도.
요즘은 대전차 로켓 탄두를 탑재한 자폭 드론까지 등장해서
러시아군을 공격하고 있음.
엔진룸 타격이 아닌 정면 샷이라 큰 피해를 주진 못했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꽤 성가실 것 같음.
정면을 노린 이유는 관측창 + 센서 타격인가 싶음.
느린 화면으로 보는 자폭 드론 공격.
소형 드론 + 대전차 로켓 탄두가 선명하게 보임.
RPG 자폭 드론 속으로는 긴가민가 했었는데
전투 동영상을 보니 믿을 수밖에 없어졌음. ㅋㅋ
RPG 자폭 드론이 전차를 격파할 정도로 강하지는 않지만
보병의 대전차 로켓 공격보다 훨씬 긴 사거리와
어디서 날렸는지 감이 안 잡힌다는 게 장점으로 보임.
전차는 자폭 드론 공격에 생존할 수 있겠지만
장갑이 얇은 트럭류는 알짤없이 사망임.
마주하는 순간 죽었다고 봐야 할 듯...
러시아군의 기갑 차량을 성공적으로 타격하는 자폭 드론.
이런 식으로 파괴된 러시아 기갑이 상당히 많음.
자폭 드론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이유는
하늘 위에서 때리는 거라 대처할 방법이 마땅치 않음.
최전선 모든 부대에 자주대공포 + 대드론 전자전을
해줄 수 없어서 그냥 맞을 수밖에 없음.
덤으로 자폭 드론의 비행 속도가
장갑차 전력 질주보다 훨씬 빨라서 피할 수도 없음.
전력 질주로 도망쳤으나 결국 자폭 드론에 당한 장면.
흰 구름이라 뭐라 평가해야 할지 애매하다.
자폭 드론으로 기갑 부대를 주로 공격했으나
최근 다른 공격도 추진하고 있음.
드론을 건물에 침투시킨 후 자폭하는 것.
포격 충격파로 건물 유리창이 많이 깨져 있어
드론 침투를 막기 어려움.
건물 침투 후 러시아 기갑을 성공적으로 타격하는 자폭 드론.
헤르손 전선에서 이런 자폭 드론 공격이 자주 발생함.
사람 잡는 대인 자폭 드론.
미래에는 병사가 건물 안에 숨어 있어도
안전하지 못할 시대가 올 것 같음.
우러전쟁에서 자폭 드론은 맹활약을 하고 있으며
약간 섬뜩한 면모도 있음.
저 자폭 드론들에 AI가 탑재되면 어떻게 될까? 싶기도 함.
3줄 요약
1. 소형 드론에 RPG 로켓 탄두 탑재한 거 실전에서 쓰이고 있음.
2. 위력이 약해 전차 상대로는 그닥인데 트럭 상대로는 좋아 보이더라.
3. 건물 침투 후 자폭하는 드론은 보병에게 꽤 위협적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