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무청의 발표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고의적으로 병역을 회피하려고 한 병역 면탈자의 절반이 사회관심자원으로 분류되는 프로 운동선수와 같은 체육인, 유학생, 연예인 등이라고 합니다.
병역면탈 방법은
1. 어깨탈구와 고혈압 조작과 같은 징병 신체검사 조작이 가장 많았고,
2. 이외에 국외 불법 유학연기 등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내용들이 줄을 이었다고 합니다.
이들 모두는 법의 잣대는 물론 국민의 정서로도 처벌을 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반면, 그래서 이들과는 반대로 병역의무가 면제되었음에도 질병을 치유하고, 해외영주권자로서 현역병으로 자원입대하는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는 현실이지요.
군에 대한 성숙한 의식 그리고 올바른 병역문화가 정착! 기대해 봅니다.
http://www.ajnews.co.kr/view_v2.sjp?newsId=201104210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