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상 중국이 북한을 접수할 수가 없습니다. 북한인민들 반중국 정서도 장난 아니고.
김정남을 내세워 세습 친중정권을 세우려 하겠지만, 그건 어려울 것이고,
결국 당 독재정권을 세우면 잘 한거죠. 하지만, 북한 인민들도 외부 정보를 다 알게 될 것이고,
남한과 교류를 하다보면 통일이 가까워지겠죠.
북한은 그간 극단적으로 원하는대로 답이나오지 않았을때 반응하긴 했지만 미국과 친해지고 싶고 평화롭고 싶은게 진심입니다. 물론 가장큰 이유는 자신들이 약해지거나 혹은 군사적으로 가장큰 위협을 미국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세습 김씨정권 중간부에 한국정부와는 사기치거나 협의무시하거나 해도 미국과의 협의나 평화협상에 대해서 좀더 진중하게 적극적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김정은의 경우는 좀 통일된 대미전략을 구사하고 있지 않아보이긴 하지만 어찌되었건 중국에 북한일반사람들에게 우리보다 더 친숙한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국내사설기관이 중국현지 혹은 북한의 국경인근에 출근하는 노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우리에 대한 호감도가 40인데 반대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60이상입니다.
가장큰 이유는 모른다겠죠. 생각보다 많은 북한사람이 막연하게 자신보다 중국이 더 잘살고 미국이 더 잘살고 한국이 더 잘산다는 알지만 도대체 얼마나 어느정도 격차인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자신들의 수준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는겁니다. 휴대폰을 국민들이 거의 갖고 산다는말을 믿지 않는다고 하니 말다한거죠.
자 반대로 우리국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성과 어린세대 위주로 통일에 대해 물어보면 싫다고 답합니다. 21세에서 31세 사이, 20-30대 여자분들을 대상으로 했는데 비율이 꽤높아요. 각각 72프로 65퍼센트가 통일에 반대했습니다.
이유는 우리가 지금 누리는 것이 깨지고 평화가 깨지고 가난해질 것 같다고 하더군요.
쉽게 말해 민족적인 동질성을 못 느끼고 있는겁니다. 문제는 경제-군사-사회 거의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은 한계에 달했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혹은 정체되지 않으려면, 현재의 경제난을 타개하려면, 실업난과 문화 사회적 문제들이 개선되려면
결국 통일이 되야한다고 합니다. 노령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손대고 싶어도 손대지 못했던 국내 산업-교육-연구 체제 및 인프라자체 역시도 북한개발이 시작되면 대상지에 참여사업국은 무조건 ㅊ질개선해야 한다는 선조건으로 사회전반을 수정할 수 있을 겁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북한국민과 우리국민이 지나치게 서로로를 모르고 서로를 오해하고 있다는 것 그로인해 저 중국놈들이 더 호감도가 높다는 것. 그로인해 통일의 시기가 왔을때 오히려 북한주민들이 우리를 경계하고 중국인을 반길지도 모른다는 것.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국에 호감도가 강한건 그저 철저한 반미사상과 민주주의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 때문 입니다...
....단지 호감도 높다고 중국에 흡수 된다는 선동에 놀아나지 마셔요....
민족의 자긍심,동질성은 한국보다 더 강한 사람들 입니다..
민족주의가 대단 합니다 <동남아 처녀들 남한에 시집 많이 온다고 트집 잡는 국가임>
평생을 한민족 자주 통일 선전하고 교육 받은 사람들 입니다..
외세하면 치를 떠는 주체사상으로 철저히 무장된 사람들 입니다.. <거의 종교 수준이죠>
심지어 일제 식민지 반감으로 재일교포 출신까지 싫어 합니다..
한민족 역사, 우리식 사회주의 역사를 공부하고 찬양하는 사람들이고
남녀불문 대부분 군인 출신이라 자존심도 애국심도 강합니다...
북한에 친남전권이든 친중정권이든 일딴 문호만 개방되어 오혜가 풀리면
통일은 시간 문쟁 입니다
오히려 편협하고 비현실적인 선동으로 이득을 취할려는 한국의 내부새력이나
우리들 의식이 더 큰 문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