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현시창님 댓글에도 있습니다만..

좀 과격하게 표현할게요..

호위전단은 고사하고...지원함도 없어서 기름떨어지면 가다가 바다에 서있어야 할 팔자네요...


미해군과의 비교는 무의미 하지만 ...

미해군 물밑물위 공격함이 총 280만톤 이예요..

그런데 지원함 합계톤수가 140만톤이예요..

총 420만톤중 3분의1이 지원함입니다..

우리 지원함 현실을 좀 봐야해요..

그냥 배만 뽑아놓으면 알아서 굴러가는줄 아는 분들 보면 ..

이런 토론을 해야 하나 의구심이 들 정도네요..



참 요새 밀게 왜이러나 몰라요

생길 겁니다 너무 걱정하시는듯
우리 해군은 뻘짓 안해요

항모가 생기는게 최우선이라 그렇게 보이는 걸 겁니다
국방비가 확보가 되겠죠 컴퓨터부터 빵빵하게 맞추고 컴퓨터 책상 의자 하나씩 맞추자 이런거죠

저 밑에 현시창님께서도 써 주셨지만 항모전단을 운용하려면 보급합 외에 전단의 진로에 앞장서서 대잠초계를 하는 잠수함이 필수입니다.
보급함은 예산을 투입해서 확보한다 치더라도(지금 한국해군을 보면 과연?...) 잠수함은 별개입니다.
항모전단의 앞에서 전초 역할을 맡아야 하는 잠수함은 전단보다 훨씬 넓은 활동반경이 필요한데, 며칠마다 물 위로 부상해서 보급을 받아야 하는 재래식 잠수함으로 항모전단의 대잠초계를 한다?
나토의 인프라 안에서 지중해 초계만 전담하는 이탈리아 해군 외에 핵추진 잠수함 없이 항모전단을 운용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리고 잠수함을 지원하기 위한 광역 통신체계도 필수지요. 항모 도입 전에 할게 산더미 입니다.
핵잠을 가지고 포클랜드 전쟁을 치룬 영국 조차도 아르헨 재래식 잠수함을 잡는데 결국 실패했고 그 핵잠도 상황인식의 제한과 통신 때문에 작전에 수많은 제약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