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한과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자 미국 의
회에서 테러지원국인 북한과 안보 조약을 맺은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과 리처드 블루먼솔(민주·커네티컷)
상원의원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법안을 발표했다.
의회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법안은 국무부가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미국 정부가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나라는 북한, 쿠바, 이란, 시리아 등 4개국이다.
블루먼솔 의원은 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 사진을 손에 들고서 "세계에서 가장 독재적이고 극악
무도한 지도자 두 명이 같이 서 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1006900071?input=1195m
어짜피 러시아는 테러지원국이 될 것이라서,
딱히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에 부담도 없죠.
어지간한 기업거래도 못하기 때문에,
더이상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