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문가와 매체 산하 군사연구소에
따르면 2007년 부터 10년간이나 중국이
북에 ICBM 핵심기술 전수해줬다니까요.
러시아가 북에 주요 무기 기술 지원한 걸
국정원이 여야 정보위 간사들 통해 알리고
하는 정도는 돼야 우크라 무기 지원하기에
타당한 경우라 봅니다.
“북한, 2012년께 중국 학자 도움받아 ICBM 핵심기술 확보”
2017.12.22
북한이 2012년 전후로 ICBM 제조에 필요한 핵심기술 대부분을 중국인들과의
공동연구로 확보한 사실이 드러났다.
중앙일보 군사안보연구소가 미사일 전문가인 권용수 전 국방대 교수와 함께
2007년 부터 10년간 북한 과학자가 발표한 논문 549건을 전수조사한 결과다.
조사 대상은 유명 국제학술지 데이터베이스 SCOPUS에 등재한 논문 중 북한
출신 학자 것만을 추렸다.
이 중 군사 분야 논문은 29건이며 특히 미사일과 관련된 ▶전자파 차폐 ▶복합재료
등 분야도 10건이 있었다. 전자파 차폐는 전자파가 주변기기에 영향을 줘 발생하는
오작동을 막는 기술이다. 복합재료는 미사일 동체의 무게를 줄이고 고열을 견딜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센터장은 “북한 과학자 발표 논문 중 88.7%가
공동연구였고, 국제협력 대상은 중국이 80.9%로 가장 높다. 해외 체류 경험 북한
과학자는 총 212명인데 이 중 192명이 중국에서 연구했다”고 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226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