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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26 10:21
[잡담] 화성 리튬전지 화재 "999k 무전기 배터리"였다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1,858  


에스코넥은 투자보고서에서 2017년 계약한 배터리은 9ba-6853ak 라고 밝혔다

이 배터리는 국군이 운용하는 prc-999k에 사용 되는 리튬배터리이다

이와 화재사건과 별개로 군에서 사용하는 리튬 배터리는 10년간 95건의 전지 폭발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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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런데...군용 전자 만드는곳에 중국인이 있다는데...참 아이러니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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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드론 24-06-26 10:41
   
저 군대있을때도 통신병이 무전기랑 여분배터리 챙겨서 훈련할때  폭발은 아니고 푸쉬 소리나면서 연소되더라구요. 등에 메고있을때 저렇게 됬으면 위험할뻔했다고 이야기 하고 끝났는데  실제 폭발사고는더 많을것으로 예상되네요.  군대라는데가 아무래도 들고 뛰고 하다보니 외부충격도 자주받고 더운야외 훈련도 많고해서 배터리가 자주 망가지는듯.
suuuu 24-06-26 12:47
   
라떼는 nicd였는데.
지금은 li-ion인갑네...
999k도 보급된지 30년 좀 넘을듯한데...
안바꾸나???
slrkanfk022 24-06-26 14:37
   
단순 포장하고 뭐 그런일 하는데 중국인이 있다한들..그리고 밧데리 생산공장인데 별 문제는 없음.
희경사 24-06-26 20:59
   
제가 94년인가 95년에 20사단에서 군생활 할때 P-999K로 처음 교체되었는데 벌써 30년이 되었군요....이전 구형 무전기 보다 무거워서 중계뛰려고 산에 올라갈때 힘들었는데...좀 가벼운 신형 무전기로 교체하면 좋을 것 같은데 계획 없나요....
기드맨 24-06-27 10:39
   
리튬염화티오닐. 1차 리튬 전지에 대부분 쓰이는 각 제조사마다 서로 함량 다르게 섞어서 만드기땜에 기밀사항이긴햐데 1차전지라서 li-ion은 아님. 그건 2차 전지. 작년에만 군납품에서 발화 31회라니 오래가고 방전율 적어야 한다는 특성 극대화 하느라 회사마다 함량이 틀릴수밖에 없는데 수명 덕더라도 다른 안정적인걸로 걸로 바꿔야 하지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