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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4 12:34
[잡담] 북한군의 생화학 무기
 글쓴이 : 산악MOT
조회 : 1,817  

남북의  전력을 얘기 할때 항상  북한의 생화학 무기만을  얘기하시는듯 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남한또한  세계 4위 정도의  생화학 무기 보유국이랍니다.  생산을 한다면  북한정도는  상대가 되지 않죠. 

북한의 생화학 무기만 우리에게 위협이 아니라.. 우리의 생화학 무기도  북한군에게 치명적이랍니다. 

그러니 북한과의  군사력 얘기할때   국군은 마치 생화학 무기가 없어서 북한에 밀린다는 뉘앙스가 많은듯 합니다. 

일단 누가 먼저 쓰던간에..  쓰는순간  양쪽다   끝이라는거죠.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6&dirId=604&docId=48352179&qb=7ZWc6rWtIOyDne2ZlO2VmeustOq4sA==&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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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원 13-02-14 13:00
   
현역 다녀오신 분들은 우리나라 생화학무기 엄청 많은거는 아실텐데
펜펜 13-02-14 13:07
   
으응?...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군요..=_=a;;
산악MOT님의 정보는 1980년대의 정보입니다.
그때는 세계 5위의 화학무기 보유국가였지만, 지금은 아니죠.

1997년 화학무기금지조약(CWC)에 가입하면서 보유중이던 화학무기의 폐기가 시작되었고,
2008년 완료된걸로 압니다.
주한미군에서 보유중이던 화학무기도 미국 본토로 철수한 후 폐기처리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도 1997년 가입을 해서 폐기 했습니다.

원인은 탈냉전이죠....
전시에는 다시 만들수는 있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D%99%94%ED%95%99_%EB%AC%B4%EA%B8%B0_%EA%B8%88%EC%A7%80_%EC%A1%B0%EC%95%BD
산악MOT 13-02-14 14:19
   
아 펜펜님 정보감사합니다.
나이먹고 예전 기억만 생각했네요 ^^

암튼 화학공업단지? 가 있는한 언제든 생산이 가능은 하겠지만 ...  북한도 쉽사리 쓰진 못할겁니다
어떤 댓가를 치루던 후세인꼴 날테니까요
귀환자 13-02-14 14:58
   
그런데 북한은 화학무기 쓰는것을 두렵지는 않을테고 우리나라에는 화생방마스크? 그렇게 많이 보급되지 않습니다. 그 마스크 비치하는곳도 각 역이인데도 거의 100개가 안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군용이 아니라 민간용이라 간편하게만 되있지요. 성능은...........알아서 생각하시고, 예비군에서도 비상용으로 얼마 안되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저번에 훈련 받으면서 보니......훈련장에서 있는것은 현역군애들것과 예비용으로 50개?정도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울동네에서......울동네 예비군이 몇이냐고 하니까....2천명이라는데 50개밖에 없다고 하네요.
화학무기전이 되면 거의 다 죽는다고 보심 됩니다.
각자가 알아서 개인마스크를 구입해야됨......ㅡ0ㅜ;;;
산악MOT 13-02-14 15:03
   
울집에 방독면 한개는 있네요 ㅡ,.ㅡ;;;
진실의공간 13-02-14 17:14
   
아직도 우리군에는 유사시 북괴의 생화학전 전개에 대비하여 보복용 생화학무기가 비축되어있습니다.
또한 북괴는 상대가 되지않을정도로 화학공업대국이된 우리나라는
전시에 막대한 양의 군사목적의 유해성 독해물질과 인마살상용 화학무기를 제조 사용할수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의 화학전능력은0%다라고 판단하지만 실제적으로
북괴의 선제기습공격에 대비하여 보복용생화학병기를 비공식적으로 상당량 보유중인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역대정부에서 비공식적으로 추진해온 잠재핵전력과 생화학전능력은
단한번도 쇠퇴하거나 축소,폐지된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대량살상전 능력배양은'승공통일'의 정신아래 꾸준히 이어져온
군사부분의 국가전략상의 기조정책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은 아직까지도 현제진행형입니다.
스마트MS 13-02-14 19:11
   
에프킬라. 생산플랜트에서. 작정하고 배합하면
영화 더 록의 vx급 독가스는 수월하게 제작할 환경되며
농약 비료로 화학무기 제조기술은 북괴보다도 많은 데이터는 보유하고 잇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화학전 한정의 창과 창 대결이라면.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는 병맛스러운 공산오차의 스커드계열보단
핀포인트 타격이 바로바로 가능한 고체미사일 현무계열로 우위에 점하고 잇단 생각이 드네요

방패 대 방패라면

휴우....뭐 그냥 그렇다고요
     
드뎌가입 13-02-15 01:46
   
근데 현대전에서 비축분가지고 싸우지 아니면 근처에서 넘겨받거나 수입. 공장라인 바꿔서 제작하는게 가능하겠어요?
          
스마트MS 13-02-15 19:14
   
평시와 전시간의 생산능력의 차이와 인프라 구축은 현대의 능력으로 충분하죠

그렇다면. 화학무기 비축을 고작 에프킬라 같은 살충제수준의 보관으로 보고잇나요? ㅋ
적정한 온도 상온이건 저온이건 유지를 해야. 유통기한 수명을 연장시킬수 잇죠
화학무기는 영구적인가요?  ㅋ. 가까운 불산유출과 삼성의 화학사고 발생만 보더라도
상당히 민감한 성질의 화학분야를. 인식이 잘못된듯

화학탄이라고 항상 어마어마한 양을 쟁여놓을순 없는거랍니다
일반적인 포탄도 수명이 존재하는 마당에 포탄과 일체화된 화학탄은 수명이 없을까요? ㅋ
오래 묵어서 효력도 미지수고 불발탄 확률도 존재하는 화혹탄 보단. 갓 공장에서 고농축으로. 뽑아온 화학탄이 더 나을듯 하군요
셀롱이 13-02-15 12:41
   
펜펜님말 맞습니다 화학무기 폐기 했죠 근데 그떄 전량 폐기한것도 아닙니다
거기다가 한국은 세계에서 중화학공업 강국입니다
산업자체가 화학무기가 않나올수가 없습니다
     
펜펜 13-02-16 03:32
   
일단은 전량 폐기한걸로 되어있구요..
아니라면 자료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제가 알기론 CWC 조항에 일부 폐기는 없는걸로 압니다.

CWC 가입때 폐기 조건으로 전시에는 예외규정을 둬서 만들수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