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렇다면 북한에서 포탄/미사일등등을 받은데 대한 보답이겠죠.
이게 없었다면 러시아로서는 북한에 기술 줄 이유도 없음.

우크라이나에 포탄 우회지원했다고 아무 이득없는 보복을 위해 북한에 기술 주진 않죠.

MIRV를 개발했다면 미사일 기술에 진일보 한 것은 맞다.
그러나 MIRV는 장거리 미사일에 유효한 기술이지 한국의 남북간 전장과 같이 짦은 거리에 별 유용성이 없다.  차라리 MaRV, HBM, HGV가 더 위협적이다. 오히려 미국이 더 걱정할 일이다.

러시아에서 기술을 받았다 한들, 이렇게 단시간에 개발해낼리 없음.
그냥 북한이 자체 기술개발했다 봐야 함.
그리고 다탄두라 할지라도 신뢰성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을거라 봐야할테고.
괌이나 하와이를 때린다 해도, 정확도 못올리면 다탄두미슬은 그냥 바다에 핵쓰레기 투기하는거 밖에 안됨.

러시아로서도 오래된 북괴 포탄따위 수입 좀 했다고, 미국을 직접 자극할 수 있는 핵투발수단 기술을 제공했을리 없음. 기술공여가 있었다 한들, 기껏해야 한국이나 일본 정도를 위협할 수 있는 기술공여가 다겠지.
하지만 기술공여도 거의 없었다 봐야 하는게, 당장 러시아가 북괴에 줄 수 있는 기술이란게 별로 없음. 미슬은 미국 눈치를 봐야하고, 항공기술은 북괴가 기초도 가지고 있지 않아 의미없고, 해군도 돈 많이 들어가니 방법없고, 결국 육군인데, 기껏해야 T80이나 T90기술 정도 제공했을텐데, 그걸 똑같이 북괴가 만든다 해도 성능이 절반은 나오려나? 의미없음 사실.
그러니, 방위조약으로 갔지 싶음. 사실 북괴에게 러시아와의 방위조약만큼 좋은게 없으니까. 핵만 가졌지 사실 재래전력은 박살나있어서 전쟁수행능력 자체가 없는 나라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