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종말단계 고고도 방어)
시스템의 이름을 보면, 종말(Terminal) 단계, 즉 탄도미사일이 목표지점 가까이 도달하는 지역의 고고도에서 격퇴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미국이 이 싸드를 가지고 Forward Based Mode(전진 배치 모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 역활을 보게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Forward Based Mode (전진 배치 모드)에서의 THAAD 역활
1. 조기경보위성이 열추적을 통해서 미사일이 발사되자 마자 감지하고, 주변의 싸드 기지에 데이타 보냄
2. THAAD in Forward Based Mode (전진 배치 모드) - 중국을 둘러싼 형태로 배치 중
1) 조기경보위성으로 부터 미사일 발사 징후 데이타 수신
2) Search (탐색) : 조기경보위성으로 부터 받은 데이타에 근거 주변 영공 탐색
3) Acquire (포착) : 목표물 포착
4) Track (추적) : 어떤 크기인지, 어떤 속도인지, 어떤 괘도인지 연속적인 추적
5) Discriminate (식별) : 실제로 미국에 위협이 되는 목표물인지 식별 후, 미국 전역방어본부에 데이타 넘김
THAAD를 Forward Based Mode(전진 배치 모드)로 사용하는 목적은 적의 탄도탄을 격추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발사된 적의 탄도탄에 대해 초기에 Search (탐색) / Acquire (포착) / Track (추적) / Discriminate (식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감지거리 900킬로의 슈퍼그린파인 레이더 2기를 이미 전략화해서 운용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