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많이 투자하면 개발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투기용이든 민항기이든 항공기 엔진 개발은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기 떄문에 소요량을 확보하고 시작해야 하는 것인데 한국이 엔진 판매를 얼마나 할 수 있을까? 개발예산만 소모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우선은 저성능 무인기 엔진부터 착실히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제트엔진 기술은 상업성을 떠나 기술을 확보해야 하는 항목임.
감항인증이 힘들면 우선 선박 엔진등으로 활용 하는 것도 가능.
군용 선박용 터빈 엔진도 항공엔진을 개조한 것.
내구성만 확보되면 감항인증도 어렵지 않을 것이고... 가성비로는 서구 엔진을 다 씹어먹을 수도 있음.
중국이 개발한 WS-10, WS-15가 러시아 꺼 데드카피한 엔진인데...
아직도 엔진 내구성이 2,000시간에 못미칠 거라는 의심이 매우 많죠...
터빈입구온도(TIT) 성능이 모자라서 엔진 내부의 압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추력을 만든거라
엔진수명시간이 처참할 거라는 추측입니다..
우리는 현재 TIT 1,500도를 달성하고 조만간 1,650도까지 실현할거로 예상하고 있어서
내열성능으로는 중국을 따라잡았다고 보고요...
인코넬718이라는 초고내열합금소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죠...
이거만 잘 개발되면 대추력 터보팬엔진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