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약의 유래로는 중국에서 불로장생의 약을 만들려다가 우연히 나왔다는 설이 유력하다던데
당대엔 화약의 재료인 유황과 연초를 구하기가 어려웠다더군요.
그렇다면 유황 연초 이외에도 화약의 재료는 아주 다양하다는 게 밝혀진 계기는 무엇이고
또 그 재료 중에 인위적으로, 현대의 기술력으로만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또 무엇입니까?
화학의 발달 덕에 화약이 폭탄으로, 다이너마이트로, 탄피로, 미사일로 변천사를 겪은거라 생각되는데
애초에 화약은 인류사 언제든지, 문명이 발달되다보면 필연적으로 등장할 혼합물이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