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97 RAIDER 헬기는 차세대 경량 전술 헬기의 원형 모델인데 시속 220 노트(407km/h)는 넘는 속도를 낼 수 있는데, 이는 기존 헬기 속도의 거의 두배에 달하고 고도 10,000피트에서 화씨 95도(섭씨35도)의 더운 날씨에서도 비행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엄청 비쌀 것 같습니다.
Future Vertical Lift (FVL) is a plan[1] to develop a family of military helicopters for the United States Armed Forces. Five different sizes of aircraft are to be developed, sharing common hardware such as sensors, avionics, engines, and countermeasures.[2] The U.S. Army has been considering the program since 2004.[3] FVL is meant to develop replacements for the Army's UH-60 Black Hawk, AH-64 Apache, CH-47 Chinook, and OH-58 Kiowa helicopters.[4][5] The precursor for FVL is the Joint Multi-Role (JMR) helicopter program, which will provide technology demonstrations planned for 2017.
이게 FVL 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입니다. 그리고 그 시제기로써 만든게 SB-1 Defiant 입니다. phase one of the program 단계의 prototype 헬기 입니다. 아직 최종단계는 아닙니다.
스텔스 헬기 이미 있지 않나요? 게다가 블랙호크 크기로 판단하고 있던데
빈라덴 사살 작전때 고장나는 바람에 폭파시켰죠
잔해가 남아서 추정하는 거지만 완전 스텔스 디자인 이고
현지 목격자 증언에 의하면 소리가 없었답니다
헬기의 비행 메카니즘이 무소음은 말이 안되는 거라던데
한국은 비싸서 사지도 못해요. 그리고 아직 prototype 이라서 소음이 나겟지만, 계속 개선하겟죠. 나중에 배치되고 나면 한국은 걍 그림의 떡처럼 구경만 하는 겁니다. 저 정도의 기체가 엄청 빠른 속도로 기동하고 항속 범위도 커지면 다른 헬기하고는 상대가 안되는 겁니다.
속도 2배면 말 다 한 겁니다. 지면 효과가 0인 고도 10,000피트에서 섭씨 35도를 견뎌 내는 건 보통 기술 수준으로는 흉내 내기도 힘듭니다. 그 고도에서 속도 유지하면서 직선으로 날아가는게 쉬운게 아니죠. 헬기 타 보면 알지만 헬기가 수평으로 계속 나는게 아니라 산악 지형을 지나가게 되면 갑자기 헬기가 바닥으로 쑤욱 꺼지는 걸 느낍니다.
그게 평평한 바닥과 산악지형 사이에서 바닥 효과가 차이가 나서 그런 건데 고도 1만피트에서도 공기의 흐름이 있어서 이게 헬기 운행에 영향을 줍니다. 순전히 지면효과 없이 추력만으로 수평 비행을 해야 하는데 갑자기 헬기가 아래로 쑤욱 꺼질 경우 조종사가 거기에 대응할 필요 없이 컴퓨터가 알아서 헬기 출력을 높여서 수평으로 비행 하게끔 해주는 겁니다.
이건 F-35B 가 수직 이착륙 할때 조종사가 매뉴얼로 비행기의 평형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컴퓨터가 대신해 주는 것과 같은 겁니다. 이전의 해리어기는 조종사가 일일히 눈으로 보면서 기체의 수평을 유지하면서 수직 착륙 했는데 이게 엄청 힘든 겁니다. 사고도 많이 낫구요.
2g 핸드폰하고 스마트 폰 차이에요. 추가하면 F-35 에서 쓰이는 헬멧과 비슷한 최첨단 헬멧이 이 헬기에서도 쓸일 거라고 합니다. 잘하면 헬멧 한개에 1억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할 겁니다.
네~ 그런데 시제기이고 아직 phase one 이라서 모릅니다. Phase two 가면 공격헬기하고 다목적 헬기 모두 같은 platform 을 쓸 텐데 그땐 동축반전 로터에 variable-pitch pusher propeller(영상에 나오는 로터) 또는 테일 로터(일반헬기)를 쓰는 두 종류를 만들 수도 있다고 하네요.
왜 동축 반전 로터 쓰면서 테일 로터를 결합하려고 하는지는 기술적 사항이라서 저도 몰라요. 아마도 요구 사항이 너무 과도해서 그런 것 같아요. 고도 30,000 피트에서 크루징 기능(흔들림없이)을 미육군에서 원하거든요. 한마디로 미친 건데 저도 어떻게 될지는 몰라요. 두고 봐야 합니다. 기술적 한계를 돌파해야 하거든요.
시제기 개발중에 어떤 나라에서 관심이 있어서 구매 의사를 타진 했는데 미행정부에서 퇴짜 놧다고 하네요. 고성능의 헬기라서 만약 개발이 완료되면 팔기가 곤란해서 그런 거랍니다.
한국정부에서 미국한테 특수전 헬기 MH-47 계열 헬기 팔라고 해도 안 팔아요. 아마도 구형 MH-47E 는 가능성이 있어도 최신형인 MH-47G는 절대로 안 팔 겁니다. 그런데 차세대 헬기는 MH-47G 특수전 헬기 보다도 더 고성능입니다. 따라서 ,F-22 처럼 지덜만 쓸 가능성이 큽니다.
저 한기종이 아니라 다른 기종도 지금 시험중입니다. 틸트 로터기에 대한 미련을 미군이 버리지 못해서 V-280 Valor 라는 프로토 타입의 헬기도 예정에 차질이 없으면 올해에 시험 비행을 할 겁니다. 오스프리 비슷하게 생겻어여. 하지만 안정성때문에 전 틸트로터기 비추입니다. 하여튼 두 기종을 경쟁 시키는 체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