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남 장성군 상무대 육군포병학교 초군교육생들이 야외전술훈련 중 포병사격장에서 K9 자주포 및 105㎜ 견인포 직접사격을 하고 있다.
포병학교는 K9·K55 자주포, 105㎜ 견인포 활용 직접사격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포병부대가 근거리에서 접근하는 적도 신속히 대응해 제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특히 K9 자주포의 경우 360도 전 방향 사격이 가능하고 화포 자체의 뛰어난 장갑 방호력, 자동 장전·송탄장치를 구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주포이므로, 직접사격을 통해 근접해오는 적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