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3군단 장병들이 지상협동훈련을 위해 전술정보통신(TICN)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부대는 TICN 운용능력을 숙달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얻은 성과를 상급부대와 공유해 우리 군 전투력 극대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제공=박정남 소령
육군3군단이 오는 6월 새로운 전술정보통신(TICN) 체계로 통신망 전환을 앞두고 원활한 운용능력 배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병주(중장) 3군단장은 지난 21일까지 진행된 군단 통제하 지상협동훈련 현장을 찾을 때마다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는 경우 준비 단계부터 안정화될 때까지 지휘관들이 직접 관심을 갖고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TICN 체계는 작전에 매우 중요하므로 모든 간부들이 시스템을 이해하고 숙달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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