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은 기체 충격이 문제 없다고 적은 건데 용도가 다르고 체급이 다른 포세이돈은 왜 이야기 꺼내는 거죠? 치누크는 또 뭔가요?
물론, 미국이 제시한 성능강화 비용이 엄청나서 포기한 기체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욕심으로 탐이나는 전투기라서 적었습니다.
미국이 저 기체 포기한 이유는 항모전단의 대잠초계수행이 불필요하게 되고, 대함은 F/A-18이 더 잘 수행하기에 겹쳐서 퇴역시킨 것 뿐입니다. 항모전단의 광범위한 대잠초계수행이 계속 진지하게 필요했다면 남아있었겠죠.
그래서 해군용 비행기는 공군용 비행기보다 기골이 강합니다.
특히 사출기 걸리는 앞쪽 랜딩기어는 외모부터 완전히 틀림니다.
이런 점을 한국 해군도 다 조사하고 타당성이 있으니까 시도했던거죠.
아무튼 의도가 어찌되었든 결국 추가 대잠기는 p-8로 결정되는듯 하니 좋기는 한데 그 비싼 가격은 우찌 감당할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