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DP 대비 국방비 지출 비중은 전 세계 174개 국가 가운데 5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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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1.26 15:41:15 | 최종수정 2010.11.26 17: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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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지출 비중이 중ㆍ상위권으로 나타났다.
26일 세계은행이 국방비 지출 규모 상위 30개국을 대상으로 집계한 `GDP 대비 국방비 비중`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2.9%를 편성해 1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11.2%를 책정한 사우디아라비아였다. 이어 2위 이스라엘 6.9%, 3위 아랍에미리트(UAE) 5.6%,
4위 미국 4.6%, 5위 러시아ㆍ싱가포르 4.3%, 7위 시리아 4.2% 순이었다. 한국은 11위 인도(3%)와 13위
이란(2.8%) 중간이다. 영국 2.7%, 프랑스 2.4%, 중국 2%, 독일 1.4%, 일본 1% 등 주요 국가들은 3% 이내
국방비를 지출했다.
1988년 이래 국방비를 가장 큰 비중으로 지출한 나라는 쿠웨이트였다. 91년 쿠웨이트는 이라크 침공에 맞서 GDP 대비 90.1%를 국방비로 편성한 바 있다.
국방비 지출 규모 순으로는 6610억달러를 편성한 미국이 단연 1위인 가운데 한국은 이탈리아 브라질에 이어
12위였다. 2위는 중국 1004억달러, 3위는 프랑스 638억달러, 4위는 영국 583억달러, 5위는 러시아 533억달러,
6위는 일본 510억달러, 7위는 독일 456억달러로 조사됐다. 47억달러를 편성한 멕시코는 30위를 기록했다. 다만 군사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북한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2006~2007년 각국 자료를 토대로 발간한 `월드팩트북`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국방비 지출 비중은 전 세계 174개 국가 가운데 53위로 나타났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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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군인정치 -군의 몰락과 법의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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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다..운동하다..퇴근길에 미끄러져도?‥'황당한' 국가유공자
아마도 ‘칼을 든 자’보다 더 무서운 것이 ‘붓을 든 자’란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 같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악하고 교활한 기질을 감추고 절대로
그렇지 않은 것처럼 위장할 줄 알기 때문이다.
남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아픔은 함께 해도 기쁨은 나누지 않는 법이다.
백성들의 비극은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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