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핵협약은 장난이 아니다.
핵포기선언을 한 나라는 바보라서 그 협약에 찬성한 것이 아니다.
만약에 내가 핵공격을 받았으면, 다른 3자 나라들
예를들면 미국이나,러시아 등에서 대신 핵보복을 해주게 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핵을 쏜다는 것은 대신 나도 핵을 맞는 걸 의미하게 되는 것인데...
만약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 꼴을 지켜보던
또 다른 비핵보유국들은 일제히 즉각적 핵보유에 묵숨을 걸고 달려들 것이다.
그 상황은 이제 아무도 막지 못하는 흐름이 될 것이다.
핵없는 것이 죄가되어.. 핵을 맞아서 한 국가가 절멸하는 걸 봤으니
이제 나도 핵을 갖겠다는 데 누가 그걸 막으랴..
그러면 이제껏 핵보유로 인하여 혹은 다른 첨단 무기로 인하여
군사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었던 모든 패권국가들이 한순간에
졸지에 핵피폭위헙에 노출되게 된다.
곧바로 세계는 종국적인 멸망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 되게 된 것이다.
따라서 핵보유국들은 좋아서든 아니든..
무조건 핵투하국에 반드시 핵보복을 할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제 아무리 경제적인 이익이 결정적이고 크게 걸려 있어도
그건 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밀약설도 필요가 없다.
이를테면 미국과 중국과 러시아와 유럽 등 거의 모든 강대국이
서로 짜고 중국의 핵폭격을 눈감아 주기로한다고 해도...
이를 지켜본 비핵보유국들은 바로 핵보유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그들 강대국의 지위는 순식간에 가치가 떨어져 버린다.
핵으로 자기를 노리고 있는 나라를 약소국이라하여 맘대로 할 수 있을까?
그런 미련한 짓은 안한다.
2.핵폭탄 제조기술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고
맘만 먹으면 쉽게 수입할 수도 있는 것이어서 더욱 그렇다.
아주 어려운 기술이면 비핵국가들이 연구개발하고, 혹은 구입해서
실전배치하고 익숙해지기꺼지의 시간이라도 벌 수 있지만
곧바로 몇개월이면 은밀한 공간에서 뚝딱 제조 혹은 수입 후 배치가
가능하다.
물론 미국본토에도 3국의 첩자들이 제조해서 협박용으로 숨겨 놓을 수도 있는
것이다.
즉 핵무기는 절대 공격용이 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