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는 서양애들이 생긴모양이 멋있다고 수집하면서부터 일본내에서도 주목받은거 아닌가?
일본도 한국에서는 베기연습용 검이라고도 해요
물론 맨몸일땐 전부 날인 칼이 살상력이 높을수도 잇지만 .... 그걸 믿고 전장에 나가기엔 무리가 많았어요
보통 칼이나 막대를 휘두를때 끝부분에 파괴력이 높은줄로 알지만 사실 막대든 칼이든 끝보단 중간 부분이 맞았을때
파괴력이 더 높아요 그런데다가 힘의 집중을 위해서 칼 중간 부분을 약간 휘게 만들어 타격부분이 좁아지도록해서
칼에 파괴력을 높였어요 한점 표적과 칼날이 만나는 지점이 최대한 좁게 해서 베어지는 힘이 집중 되도록 만들었어요
하지만 그래서 안좋은점이 칼에 수명이 짧다는것과 삼각형 으로 갈아놓은 칼날로 인해 칼날이 뼈에 부딛혀
손상이 쉽게 가고 손상이됀칼날로 인해 절삭력이 떨어져 뼈에 끼여 버리는수가 많았어요
일본도 나름 생각을 제법 하고 만들었고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졌다지만 칼을 만드는 부분에서
최상위에 속한다는 말은 ....... 좀 많이 아닌듯 ;;;
어디선가 동영상으로 봤는데 일본도를 세워 놓고 엠지50 쏘니 탄이 일본도에 부딛혀 갈라지더군요
그건 우리나라에서 농사지을때 쓰던 조선낮 으로도 할수 잇는겁니다
조선낮도 4각형으로 한쪽만 갈아놓은 날과 두텁고 상대적으로 연성이 높은 칼등을 가졌어요
참고로 한국도는 날을 조각도 끝처럼 4각형으로 갈아요 요즘은 그게 좋다는걸 알았는지
일본애들이 사시미 만들때도 그런 방식의 날을 쓰죠 .... 자꾸 따라 하다가 언젠간 지네들 기술이라고 우길지도 ;;
한국도는 휠지언정 부러지게 안만들었어요 칼은 날부분은 강도가 높게 등부분은 두텁고 무르게 만들어요
그래서 칼날이 나가더라도 칼등 부분에 무른 쇠를 날부분으로 쳐 내려서 수리해서 써요
그부분에선 일본도는 어떤지 모르겟지만..... 더군다나 한국도는 재질이 안좋아서 휘는게 아니라
그리 만들기 때문에 휘는거에요 전장에서 칼이 부러 질까봐 칼을 두개 세개 들고 다니기도 그렇고 해서
칼이 휘면 펴서 쓸수 있지만 부러지면 안됀다는 생각으로 칼을 만들어서 휘는거지 (그렇다고 결코 쉽게 휘는 정도는 아님)
못나서 휘는건 아니에요 가끔 일본 영화 보면 목숨같은 칼을 남이 가져갈까봐 칼옆을 무릎으로 쳐서
부러뜨리는걸 봤는데 그런식으로 부러지는 검은 한국에선 안만들걸로 알아요
접쇠는 불순물이 많은 철을 불순물이 없는 철로 만드는 과정이지 무슨 뛰어난 독자적인 기술 이런게 아니에요
오히려 접쇠과정 자체가 단조를 뜻하기 때문에 칼날이나 칼등이나 마찬가지로 경도만 높은 칼이 됄수 있어요 잘 부러지겟죠 한국에선 선호하지 않는 방식..임
전에 독일 검 하고 일본도가 부딛혓을때 일본도는 휘는걸 봤는데 전통적으로 그리 만드는게 아니라
요즘 만든 일본도는 한국도 만드는 방식을 많이 채용 해서 그리 됀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