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독일항공우주청과 수자원위성 검정·보정 기술 개발한다
24일 대전서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수자원위성 영상 품질 향상 위한 협력
입력 2024.01.24. 오후 6:26
부산일보 김덕준 기자
본문 발췌 요약: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자원 수재해 감시를 위한 전용위성을 개발해 2025년 발사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24일 대전 유성구 수자원공사 연구원에서 독일항공우주청과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
△영상레이더 검·보정장치, 영상화 기술 등 품질 분석 기술개발 공동연구
△영상레이더 품질향상을 위한 기기 및 시설 공동운영 등 상호협력
△공동워크숍, 인적·기술교류 및 국제협력사업 공동 발굴
영상레이더란?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으로 보낸 뒤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 데이터를 합성해 영상을 획득하는 능동형 센서
-전자광학 센서와는 달리 날씨가 나쁘거나 밤낮에 상관없이 운용이 가능
향후 계획
-양 기관은 올해 3월부터 수자원위성 검·보정 핵심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에 착수
-양 기관이 보유 중인 연구 인프라 및 위성 정보 공유를 통해 영상 품질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감
-수자원공사는 고도화된 기술체계를 갖춰 2025년 발사될 수자원위성의 안정적인 운영 기술을 확보"
24일 대전시 유성구 K-water연구원에서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오른쪽)이 알베르토 모레이라 독일항공우주청 레이더연구원장과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제공>
작성일 : 24-01-2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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