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배운 잡설로는 미국이나 유럽쪽에서 디자인할때 아이디어 스케치도 하지만 나무나 스티로폴 등을 깎아서 만들기도 한다더군요.
3D 이미지로는 훨씬 직관적이니까요.
초기 디자인 학교인 바우하우스 설립시기에는 건축과 공예가 중심이 되어 가르쳤죠.
목공예를 기본스킬로 배우는 곳도 있다네요.
특히 비행체라면 공기역학 실험도 병행했을테니 모형으로 제작하는쪽이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내가 판단하기로도 역대 최고 멋쟁이 전투기!
F-14는 가변익으로 인한 저속기동성과 고속안정성을 추구했지만 무거운 무게, 정비유지 비용 등으로 동시대의 F-15에 비해 일찍 퇴역하는 비운을 겪음. 해군용이 아니라 공군용으로 설계되었다면 아직도 현역으로 뛸 수도 있었는데.
멋있고 폼좀나는 기체지만 개인적인 관점으론 최악임.
뭐 그시기 장거리 공대함 미샬의 출현으로 어쩔수 없이 개발을 한거지만 피닉스 미샬에 기체를 맞춘 전대미문의 탄생과정이 있었음
후덜덜한 가격과 유지비는 유러파이터 나오기전까지 사상 최고였고 아마 시대환률로 계산하면 f22 나오기 전까진 가격으론 최강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