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병사단에서 근무했었는데
훈련뛰어서 대대가 작계지역에 투입되면 지역특성상 적 전차를 파괴지연시키는 임무가 주가 되었는데 예비군보충없이도 450명이나 되는 대대의 목표가 적전차 3대파괴..
그것도 우리가 하는 것은 미리 좌표잡아놓은 중화기중대가 운빨로 한대. 연대와 인접사단에서 파견나오는 토우등 대전차화력이 각 1대라고들 했습니다.
대전차화력이 고지나 산뒤에 위치하고 그걸 전차기동전에 잡으러오는 적보병을 상대하는 완전 들러리..
이번 연평도사건이나 서해훈련보다보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