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게즈 훈련장에서 실시된 주한미군 1기갑전투여단 장병들의 전투훈련 영상입니다. 이날 훈련은 브레들리 장갑차에서 하차 후 목표지역의 적을 탐색 및 격멸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아파치 헬리콥터 및 저격수의 엄호사격, 탐색간 돌연 표적 타격, 환자 후송 등 훈련 진행이 실전을 방불케 합니다.
그런데 한국군은 실전 들어가게 되면, 어이없는 안전사고 엄청나게 나올 것 같습니다. 강릉무장공비 사태때도 뒤통수 맞고 죽은 장병들 많다던데...
사실 요즘은 이런 훈련 하나 모르겠군요. 앉아쏴 하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뒷쫑 아군에게 총맞기 딱 좋죠. 시가전에서도 마찬가지고 벽에 붙어있으면 도탄에 맞을확률 높아지고.. 이런거요. 실내 복도에서 2인 1조로 사격후 앞사수에게 신호주는 것 같은 거 말이죠. 갑자기 일어나면 머리 관통당하죠. ㅋㅋ
이런건 습관처럼 숙달되야 하는 건데.. 예전에 이라크파병때 파병장병이 현지인과 장난치다가 현지인이 복부에 총맞고 사망.. 빈총인줄 알고 장난치다 오발된 사례.. 대충 어떻게 장난친지 눈에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