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무인기 조종사들에 대한 영화 두편을 봤는데 조종사들의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퇴근하면 평온한 일상을 살지만 출근하면 버튼하나로 사람들을 죽여야 하는 고통... 그로인해 점점 변해가는 조종사들... 컨테이너같은 조종실에서 엄청난 압박을 받더군요... 일반 전투기면 폭격하고 그이후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 안하는데 무인기는 타격후 줌으로 땡겨서 죽은사람 일일이 확인하는걸 보면 정말 없던 병도 생길거 같았네요... 뭐... 그렇다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