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의 나라 침략하러 가자는 것도 아닌데 제국주의 라니.. 할말이 없네요.
견해에 따라 다르겠지만.. KFX 개발 예산만 8조6천인가...제작비 따로죠.. 항모를 한다고 해서 한해 들어가는 비용도 아니고 우리가 생각하는 정도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과거와 함대 구성도 달라졌고 잠수함 계획도 있구요.. 아쉽다면 아직 원잠이 없다는 정도..
우리가 녹색뉴딜이라고 하나요? 공공사업에 이명박 정부가 4대강에 들어간게 21조죠. 일자리 몇개나 생겼나요. 항모 계획은 일자리 1만개 이상에 관련기업까지 고려하면 몇만개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그 돈이 외국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거시차원의 배분문제가 남죠. 물론 일자리 소득세 및 부가세로 예산회수는 일부 되고요. 그럼 손익 분기가 나오는 지점이 발생합니다. 손익 분기라 하니 남의 나라 삥뜯는것만 생각하나 보네요.
그런 검토 없이 막연히 하자는게 아니죠. 기간산업 특히, 조선업 수주나 관련 기업 수주에 미치는 영향...
운영경비가 들어간다고 모두 외화로 나가는게 아니고 회전하는 돈이 경비가 되는 겁니다.
경제적으로 복잡한데.. 주먹구구가 아니란 이야기죠.
그 기업들이 외화벌이에 나서고 기술개발하고 제3국에 관계된 일을 하고...
4대강 보다는 좋다고 보이는데요. 4차산업이나 다른곳에 투자할곳 많죠. 일자리고 정부 항모 몇척 만들돈이 매년 들어가고 있지만 가시적인 효과 없고.. 군인 감소에 따른 하사관 및 군무원 양산에 일조하고요.
당연 KFX 사업성 검토만 십수년이 걸렸듯이 막연히 항모가 좋으니 하자는게 아닙니다. 당연 사업성 검토부터 해야 하는 거죠. 그런 검토는 시대상황에 따라 다른 결과가 도출되니.. 과거에 했다고 해서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기술력 자체도 달라졌고.. 지금 사업성 검토를 하면 다소 부족하겠지만 이게 되는 시점이 온다는 이야기 입니다. KFX가 국가 전력 공백만 가지고 진행되는 사업이 아닙니다.
항공기 사업과 관련 있고 기타 카이 뿐만 아니라 관련 중소기업 구조에대한 부분도 검토가 된것이고 일자리 등 경제활성화 효과도 검토된 사안이에요.
항모도 같은 취지로 접근 가능하다는 겁니다. KFX의 자체 기술이 81% 확보하였으나 나머지 부분이 핵심기술이 빠져 3차함수 하면서 도입을 검토한것처럼 다방면의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에요.
항모 보유가 제국주의?..
보복 수단 확보및... 원정 투사..또 보유 자체로 적국의 선공 의지를 사전 억지..등등이지
남 땅 따먹고..식민지 경영해 원주민 피빠는거만 생각하셨습니까?..
지금이 거함 거포에 전세계 선착순으로 깃발 꽂는 시대입니까?..
그리고...
설혹 그런 능력되어...전세계 휘져으며 남에꺼 좀 먹으면 어때요?..그럼..죄로가는겁니까?..ㅋㅋ
몇대 후면..자손들이 기념하며 ..역사책,.위인전에 등장할텐데요..
피해 의식에 쩔어...스스로 폐쇄하며 ...이넘 저넘에게 치이는 자폐 국가로 만족하실겁니까?..ㅋㅋ
마치 능욕당한 여성이..트라우마로 ..남자만 보면 치떨듯?..(비유가 저질이라 죄송!)
현실은... 돈도 능력도 없어서 못하지만..ㅎㅎ
항모 만들자는 인간들 정말 생각이 있는 것인가 모르겠군요.
핵잠수함도 자체기술로 못 만드는데 몇단계 위인 항공모함이요. 중국처럼 만들어서 사용이나 하겠어요.
전투기 하나도 제대로 못 만들고 레이다도 외국에서 사들여 오고 항공모함자체 시스템부터 정말 많은 부분의 기술이 없는 상황에서 ㅋㅋ 아니 미국도 14조 넘게 들여서 만드는 항모를 외국기술 받고 만들면 얼마가 들지 상상이나 가나요? 돈써서 받을 수 있는 기술도 아니고요. 노력 끝에 만들면 유지 보수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국방비 40조 넘는거 전부 쏟아 부어야 겠어요. 몇년 동안요.
핵잠도 안정성 문제로 외국과 기술협약 맺어도 10년이라고 하는데 항모는 몇년이나 걸릴까요?
항모 보유로 제국주의까지 말하는건 아니지 싶지요. 하지만, 결심하면 뚝딱 만들어 내는 물건 쯤으로 생각하는 초딩적 사관이 답답하기는 합니다. 온갖 바다를 떠다니는 물건을 죄다 만드는 우리나라 조선소는 확실하기는한데.. 항모는 또다른 차원의 기술 머신이죠. 미국이란 나라가 만들다보니.. 14조란 돈이 들어간거지요. 그런 경험이 있음에도 말입니다. 우리는 아마도 첫번째 항모까지.. 최소 15조 내외에서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그런 돈을 퍼 붙기보다는 우리나라 해역에 맞는 원잠이나.. 이지스함을 더 뽑고 말겠네요.차라리 원잠 개발에 투자를 하는게 더 개이득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해군함대를 이끌고 원정을 가지 않는 이상은 말입니다.
뭐 원하는대로 모든 무기든 다 가지고 있음야 좋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고
우리 경제력에 국방비를 생각하면 항모에 다 국방비 쳐 넣음 만사 OK도 아니고
우리가 앞으로 군사적으로 싸울적들이 어디 다른 대륙국가와 싸울것도 아니고
왜 항모에 집착을 하는지... 가장큰적은 북한일테고 그다음 후보가 중국.러샤.일본쯤?
항모보다 미샬샤워시키는게 더 효율적이지 싶은뎁...
한국에서 항모는 의미 없다 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해군은 대양해군을 말하고 있지만 자세히보면 정확히는 지역해군을 표방하고 있는 상황이죠..
한국해군이 기본적으로 멀리 나갈일도 별로 없거니와 1개 항모전단을 구축하는 비용은 지금으로서는 무리이고
그 조차 구축한다고 해도 1개 항모전단으로는 펀치력이 부족하죠...
항모전단도 꾸려야하고 엄청난 개발 건조비(항모, 함재기, 조기경보기 등등)는 차치하고... 뭐 어떻게
어떻게 항모 전단이 꾸려졌다쳐도 대한민국 주변의 이 좁은 바다에서 이게 어딜갈거야?... 갈 때도 없어요.
해외원정은 원래 갈 때도 없지만... 그렇다면 만약 주변국과 갈등이 생겨 전운이 감돌아도 주변국이 전부 전세계
다섯 손가락 안에드는 해양강국인데 유사시 조금만 움직였다간 이 놈들 상어떼 처럼 달려들게 뻔하지 않겠습니까?...
좀 나가려고 하면 일본, 중국의 대함미사일 사정권에 들게 뻔하고...
항모의 원래 목적인 대양으로의 진출은 물건너 갔다 봐야죠. 주변국 즉 중국, 일본, 러시아 등과
갈등이 생기면 안전하게 육지에서 출격하는 전투기에 곧 도입할 공중급여기 만으로 작전반경도 충분 합니다.
아무리 (국내에서)돌고 도는것이 돈이라지만 통일이라도 되서 안정화된 후 국력이 커지고 우리 해양 영토라도
넓어지면 모르겠으나 항상 육,해,공 삼군중 가장 적은 예산을 책정받는 현 대한민국 해군 예산으로는 이쁜(?) 중형항모 하나 뽑아서 항모전단 제대로 운용하면 해군은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