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번에 올렸던 동영상 " 일본 사세보 항에 정박한 프랑스 해군 상륙함 미스트랄에 승선하는 미해병 과 자위대 " ( 링크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80448 ) 에 대한 이춘근 박사의 논평 입니다. 첨부터 ~8 분되는 지점까지 보면 됩니다.
이춘근 박사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분들은 뒤로 가기 눌러 주세요.
트럼프가 계획하는 대중국 전략은 북한과 같이 한 세트로 묶어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핵 문제, 남지나해 문제 그리고 무역문제도 모두 한 묶음으로 묶어 놓은 상태 입니다.
그래서 지난 대선 기간 동안에 보여주었던 강성 발언하고는 달리 지금은 중국을 한편으로는 띄어 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압박하는 중입니다.
북한 정권 붕괴시에 또는 남북한 사이에 전면전이 발생하면 중국이 개입하겠다고 큰소리 친 것에 대해서 트럼프의 대응이 바로 미, 영, 프, 일 태평양에서 첫 군사합동훈련 입니다.
트럼프의 협상 방식은 절대로 뻔히 들여다 보이는 허풍은 치지 않습니다. 왜? 상대방이 이미 들여다 본 패는 가치가 제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힘이 되받침되지 않고서는 외교에서 말발이 안서기 때문에 중국에게 4개국 군사 합동 훈련은 일종의 보여주는 군사 시위입니다.
설사 그럴 일은 없겟지만, 정은이가 미친 척하고 6차 핵실험을 하거나 ICBM 실험을 강행 할 경우 트럼프는 중국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할 의지나 능력이 부족한 걸로 판단하고 독자적으로 행동을 할 텐데 그때는 군사적 옵션은 거의 100 퍼센트 라고 보면 됩니다.
그때 중국이 개입 한다면 중국은 한미일 아니라 나토의 중심 세력인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덤으로 호주와 캐나다까지 같이 상대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 훈련을 통해서 알려주는 겁니다.
지금 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시진핑한테 트럼프가 엄청난 압박을 가하고 있는 중이고 북핵문제를 해결 하지 못 할 시에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통한 경제 제재 뿐만 아니라 남지나해에서 무력 충돌도 각오해야 할 겁니다.
중국이 북한 문제에 개입 하기 위해서 인민 훼방군을 압록강 건너서 보낼 경우 팔국 연합군 구성은 순식간에 이루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