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10113n22071?mid=n0503
미군의 차세대 주력 전투기 F-35 통합공격기(JSF)가 값 비싼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분위기다.
프랑스 통신사 AFP통신은 13일(현지시간) F-35 전투기가 점점 '흰 코끼리(white elephant)'가 돼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흰 코끼리는 과거 태국 왕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 관리비가 많이 드는 흰 코끼리를 선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돈만 많이 들고 쓸모 없는 사물을 의미한다.
현재 미 국방부는 F-35전투기 2443대를 제조하는데 약 3820억달러(약 425조1660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일 무기 개발 프로그램으로선 역대 최대 규모다.
문제는 개발 완료 기일이 수차례 연장되며 F-35 대당 제조단가가 9200만달러(약 1023억원)로 최초 계획 때보다 약 배로 늘어난 것.
시험비행과 디자인 등 문제가 꾸준히 불거지면서 당초 2001년부터 2011년까지이던 계약기간도 2016년으로 연장됐다.
이 때문에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 국방부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끊임없이 돈이 투입돼도 된다는 식의 문화가 자제의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고 최근 지적한 바 있다.
이 같은 발언은 막대한 재정적자를 줄이려고 국방예산 역시 졸라매는 국방부 장관이 개발 비용이 늘어나고 납기가 연장되는 식의 시스템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적의 레이더에도 포착되지 않는 F-35 전투기는 지상 공격과 정찰 등의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다.
F-35A 기종은 미 공군의 F-16과 A-10 기종을,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 기종은 해리어 기종을 교체할 계획이다. F-35C 기종은 항공모함 배치용이다.
참 말도많고 탈도 많은 F-35형재들
잘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대략적인 설명을 추가...
F-35A = (공군용) F-16과 A-10기를 대채할 기종
F-35B = (해병대) 해리어를 대채할 기종
F-35C = (해군용) F/A-18를 대채할 기종
F-35A = 지상 활주로에서 이륙 착륙
F-35B = 강습 상륙함에서 수직이륙 수직착륙
F-35C = 항공모함에서 캐터펄트 스키점프대를 이용한 단거리 이륙, 어레스팅후크를 이용한 착륙
비행기 최대 이륙중량
F-35A > F-35C > F-35B
같은 동채에 같은 앤진이지만 활주로를 달려서 날게에 양력으로 이륙하는것보다
캐터펄트나 스키점프대를 이용시 양력 부족으로 이륙중량이 낮아지고
보조팬을 이용한 수직 이륙은 더욱더 최대이륙 중량이 떨어진다.
비행기 자채 중량
F-35B > F-35C > F-35A
겉 모습은 비슷하지만 자채 중량이 많이 차이난다
가장 기본형인 F-35A의 무게가 가장 적개 나가고
해군 항모용 F-35C는 이착륙시 충격이 일반 활주로 이착륙에 비해
커서 기채에 부담을 많이줘 기채골격이 A형에 비해 더튼튼하게 만들고
특히 랜딩기어쪽은 더욱 튼튼하게 만든다 그리고 염분에대한 고려를 해야한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A형보다 C형이 무게가 더나간다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B형은 C형과 같은 조취를 취하면서
수직 이착륙을 위한 보조팬등 추가적인 무게 증가요인이 많다
비행기가 싣을수 있는 연료나 무기의 양
F-35A >> F-35C >>>> F-35B
현제 F-35A , F-35C,형은 사실상 개발이 거의 완료가 된것으로 추측이 되지만
문제는 F-35B형 으로써 수직 이착륙은 성공했지만
최대이륙중량 - 기체자채무게 = 거의없음
한마디로 겨우 기체만 뜰수있는 상황에서
부품의 무게등을 줄여 경량화를 하느라 엄청난 시간과 돈이 깨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체의 지나치 경량화 때문인지 시험비행 과정에서 균열문제가
발생해서 큰 난관에 부딛쳣다는 소리가...
그래서 최근 로버트 게이츠 미 국무부 장관이 개발사 록히드 마틴에
F-35B개발에 2년의 유예기간을 주고 그때도 개발이 정상화 않을시
B형은 취소하겠다고 협박을 했죠
그런대 문제는 이미 B형이 개발비를 돼지마냥 쳐먹을때로 디립따 쳐먹어서
A,B,C 형 총 개발비를 눈덩이 처럼 불려놔서
A,C형 가격도 엄청 올려놓았다는 것이죠
비행기 가격은
(기체 생산 가격) + (개발비/총 생산댓수) + (부대비용: 추가 부품비, 정비 설비비등등...)
1 2 3
크게 3부분으로 이루어지는대
1번 부분의 가격 상승 요인도 있었지만 2번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심해서
최초 대당 500억 수준이였던 목표가격이
현재는 1000억원을 훌쩍 넘어섯고 앞으로도 올라갈 구멍이 많다는 것이죠
게다가 이 가격은 3번을 염두에 안둔 가격으로 보여서
실제 가격은 대당 프로그램 코스트가 1500억에 이를것이란 추측이 많습니다
이런 가격 상승이 에초에 도입을 결정했거나 눈치를 보던 국가들이
도입댓수를 줄이거나 취소하게 되면서
2번의 총 생산 댓수가 줄어들고 그러면 대당 개발리 부담액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참 코가 막히고 귀가 막힌다 그죵?"
하지만 어쩌나욤 실질적으로 살수있는 스텔스기가 이넘 밖에없으니 ㅜ,.ㅜ
그런대 미국과 개발 참여 국가들이 2016년 부터 배치를 시작하는대
우리처럼 개발에 참여를 안한 국가는 주문을해도 우선순위에서
밀릴 가능성이 크죠
미국이 미리 주문하면 우리에게 미공군 몫의 물량을 일부 때어서 일찍 주겠다고
꼬시고 있는 중이지만 낚시질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대채적인 의견이죵
뭐 제가 아는 선에서 이해하기 쉽게 대충 적어봤는대
내용에 약간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이점 참조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