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 복합형소총]
미국의 얼라이언트 시스템즈社와 독일의 헤클러&코흐社는 XM29 OICW를 공동개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998년 이후 국내 방산업계와 우리나라군에서도 세계적인 추세로 판단하여 2000년부터 관련개발업체와 부서가 편성되어 미국의 OICW를 단순히
카피하는 것이 아닌 XM29 OICW와 동등한 수준의 화기를 배치시킨다는 계획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는 K-11
복합형소총의 테스트모델인 XK-11과 제원이 공개되었고 같은해(2008년) 10월에 우리나라군에 제식무기로 채택되었습니다. 소총의 양산은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보급은 같은해(2010년) 5월 31일부터 이루어졌습니다.
[5.56 x 45mm NATO]
K-11 복합형소총은 5.56 x 45mm NATO탄을 쓰는데 미군 제식명칭은 M855이며 우리나라군의 제식명칭은
K100입니다. 베트남전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이 소총탄은 지금도 계속 NATO군의 표준 소총탄으로 사용되고 있죠. 5.56 x 45mm
NATO탄은 .223 레밍턴탄보다 더 무거운 탄자와 강한 장약을 가지고 있어서 사거리가 더 길죠.
[K-11 복합형소총 제원]
구경 5.56mm, 20mm(유탄)
탄약 5.56 x 45mm NATO, 20 x 30mm(유탄)
길이 860mm
총열길이 250mm(5.56 x 45mm NATO), 460mm(20 x 30mm)
유효사거리 300m(5.56 x 45mm NATO), 500mm(20 x 30mm)
무게 6.1kg
K-11 복합형소총은 레이저거리측정기를 이용해서 숨어있는 적을 잡는데 효과적인 소총으로 경량화를 위해서
스칸듐-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조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XM29 OICW 개발하고 이를 실용화 하는데 실패한 반면에 우리나라는 K-11
복합형소총을 개발하고 실용화하는데 성공하였고 지금은 아랍에미리트에 수출까지 한 상태라고 합니다.(40정의 K-11 복합형소총이 수출되었다고
하더군요.)
사진출처, 정보참고 - 위키백과
http://www.inetres.com/gp/military/infantry/rifle/556mm_ammo.html
출처 : http://blog.naver.com/munic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