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전쟁 이야기만 하면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된다며 전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분들을 전쟁과 취급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맞습니다. 전쟁 원하는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그 근본에 우리가 전쟁을 일으키고 말고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군사력으로 압도적이며 경제와 외교력에서 세계 최고라면 우리가 전쟁을 하고 말고를 정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국제적 흐름에 맞춰 우리의 대응이 필요한 것이죠.
그것이 전쟁이라면 우리는 전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전쟁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전쟁을 피한다는 것은 나라를 빼앗긴다는 의미니까요.
지금 국제 사회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중동의 한 가운데에 놓인 이스라엘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도 주변에 온통 적대적인 나라들 밖에 없습니다.
이들은 조금이라도 자기들의 힘이 우리보다 크면 언제라도 우리를 침략하고 수탈하려는 준비가 돼 있는 나라들이죠.
이런 마당에 우리가 부르짖는 평화란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에게 밀리지 않도록 꾸준히 힘을 키우고 유지하는 것,
그리고 그들이 혹시라도 우리를 노리려고 한다면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먼저 나서는 것일 겁니다.
무조건 전쟁이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의 순수한 마음은 알겠으나 우리나라의 처지만 놓고 본다면 그냥 나라 팔아 먹자는 결론으로 밖에 귀결되지 않으니 조금 더 우리 주변한 상황을 인지하시고 우리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일어나지 않는것이 아님을 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