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Satory 2010 행사에서 신형 레오파드 2A7 형이 공개되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서스팬션과 구동계를 강화해서 최대 72톤까지 중량증가가 가능하다네요.
그리고 기동성과 가속성능이 향상되었답니다.
독일에서 4세대 장갑으로 구분하는 " 나노 금속복합 세라믹 기술" 등을 적용해서 방어력이 증강
되면서도 무게자체는 감소시켰답니다.
상부에 기관총을 제외하고도 40밀리 고속 유탄기관포가 장착되었습니다.
최근들어 대규모 전면전보다는 PSO(Peace Support Operations) 임무의 시가전에 특화된 전차로
외부 센서를 늘리고 장갑강화를 시킨 타입이라고 합니다. 현재 독일육군은 150대를 개조할
예정입니다.
차후 추가 개량시에 전열 화학포라는 신기술이 도입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열 화학포라 함은 간단히 말해서 장전장치에 전기스파크 장치를 넣는 것을 말합니다.
이 스파크 장치에서 플라스마가 발생하게 되고 이 플라스마가 포탄에 들은 화약같은 추진체
를 폭발시킬 경우 기존의 뇌관장치에서의 불완전연소 같은 현상을 없앨수 있고, 이로 인해서
위력이 올라가는 효과가 나온답니다. 아직까지 완전히 개발된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각국
에서 실험중이고 현재 한국에서도 대략 5년 안에 개발완료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