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미국 해군의 핵추진 잠수함 오하이오(Ohio 1만8천750t)호가 13일 해군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길이 170m, 너비 12.8m 규모의 오하이오호는 미 해군이 보유한 잠수함 가운데 가장 크다. 이 잠수함에는 160명의 승조원이 타고 있다. 1981년 취역한 오하이오호는 1천600㎞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히 요격할 수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 154기를 탑재하고 특수전 대원을 태우고 수중침투하는 첨단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2016.7.1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8537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