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8-02 21:42
[영상] 해병대 스파이크 미사일 장전에서 발사, 목표물 명중까지 전과정 최초 공개(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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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백령도, 연평부대에 배치된 전력자산을 중심으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병대 제공 보도자료와 영상을 참고하세요 [해병대 사령부 보도자료]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는 28일, 백령도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에서 K-9자주포와 스파이크, 공격헬기를 투입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사격훈련은 적의 화력도발과 기습강점을 비롯해 다양한 해상상황을 상정하여 서북도서 부대가 보유한 현장 전력을 중심으로 실전적인 대응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번에 참가한 전력은 K-9자주포와 스파이크, 공격헬기이며, 총 1,500여발을 사격하였다. 백령도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는 동시에 스파이크 미사일을 발사하였고 정확하게 표적에 명중시켰다. 이어서 K-9자주포가 불을 뿜으며 가상의 도발 원점과 지원ㆍ지휘세력을 타격하였다. 공격헬기도 기습강점을 시도하는 적 세력을 상륙 이전에 제압하였다. 이번 훈련은 우리 해역에서 실시하는 정례적인 사격훈련으로서 사전에 항행경보구역 설정을 하였으며, 군사정전위원회 관계자들이 입회한 가운데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유사시 주민 안전을 위해 주민 안내조를 현장에 투입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즉각 대피할 준비를 하도록 안내하였다. 서방사는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전 이후 적의 예측하기 어려운 도발에 대비하여 사례별 훈련(Case-Study식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대대장 김철하 중령은 “해병대는 지금 당장이라도 적과 싸울 준비가 돼있다”라며 “적이 도발한다면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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