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생명의 도로’ 닦았다
‘한빛부대 파병 10년’ 남수단 파병 현장을 가다
16진, 4개월간 주보급로 보수작전
병력 2000여 명·장비 1600여 대 투입
지난해 11월 남수단 보르에 전개한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16진은 도로 보수, 유엔기지 공병 지원, 사회기반시설 조성 등 재건지원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달 완수한 주보급로(MSR) 보수작전은 부대의 대표적인 재건지원작전 성과입니다. 오랜 내전으로 피폐해진 남수단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한빛부대 16진의 재건지원작전을 소개합니다.
한빛부대 16진 재건작전
남수단 파병 10년 맞은 한빛부대
‘화합의 비빔밥처럼… 평화·재건·우정 나눴다’
유엔군 초청 친선 행사 ‘한자리 모여 10주년 축하’
‘한빛부대 파병 10년’ 남수단 파병 현장을 가다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 동부사령부에는 각국에서 온 참모장교와 대한민국·에티오피아·인도·스리랑카·캄보디아 군(軍)부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수행하는 각국 장병들이 11일(현지시간)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연병장에 모였습니다. 한빛부대 파병 10주년을 맞아 ‘유엔군 초청 친선 행사’가 열린 것. PKO 모범부대로 우뚝 선 한빛부대 장병들의 일상을 소개하고, 16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요한(대령) 단장을 만나 파병 10년의 성과를 되짚어봤습니다.
한빛부대 16진 유엔군 초청 친선 행사
남수단 보르/2023.4.11.